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3월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임상현장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및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한 ‘2021 제6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정기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Metaverse, NFT & Blockchain and AI’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종일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이 ‘메타버스와 의료’, 안치성 어반유니온 대표이사가 ‘메타버스와 서비스활용안’, 임주영 안랩 부장이 ‘블록체인과 NFT 개념과 활용, 앞으로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인휘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화영 LG AI 사업전략부문장이 ‘AI+Healthcare=Innovative Medical Service’, 옥상훈 네이버 클로바 부장이 ‘네이버 클로바의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이현석 K-MEDI hub 연구원이 ‘의료인공지능 대회 참가기-MAIC 2021 핵의학부문’을 주제로 발표한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서는 각 분야의 연구책임자가 의료와 과학 등을 접목한 임상현장 기반의 최신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삶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의 최신 기술들이 의료와 융합되어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준비하였으니 풍성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