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13.03.11 1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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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4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양재동 엘타워 지하1층 라벤더홀에서 '인플루엔자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방안 및 기술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제10차 TEPIK 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제약회사인 길리어드사에서 ‘타미플루’개발을 주도하여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카이노스 메드 김정은 수석부사장의 항바이러스제 개발 성공사례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인플루엔자 연구의 현 위치와 국외 연구동향(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 김우주 단장)를 시작으로 ▲타미플루 개발 성공사례(카이노스 메드 김정은 부사장) ▲국산 B형 간염 치료제 ‘클레부딘’ 개발 성공사례(부광약품 유희원 상무이사) ▲세계적인 분자진단기업 씨젠의 다중분자진단의 기술개발과 적용 사례 고찰(씨젠 김종기 상무이사) ▲의약품임상시험계획승인(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제품화지원센터 김지현 연구사) ▲인플루엔자 특허 동향 및 기술사업화 추진전략(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엄보영 센터장)의 발표와 함께, 발표자 및 한국화학연구원 김미현 박사, 녹십자MS의 최동환 과장 등 관계자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에서 진행중인 연구과제 중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1상 임상시험 완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3차년도로 접어든 올해에도 사업단에서는 세부과제의 연구성과 증진을 위한 컨설팅, 연구동향분석, 전문가 교육 및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등록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02-2626-2429/2433~4)으로 하면된다.

안지영 기자 clinic3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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