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 등록 2013.03.26 09: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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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굿피플 의사회' 창단식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다가오는 4 7 오후 5,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굿피플 의사회 창단식'을 갖는다.

 

창립 이후 지난 14년동안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펼쳐 온 굿피플은 이전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활동을 실시하며 전 세계의 질병과 아픔을 줄이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 의료인들로 구성된 '굿피플 의사회'를 창단하고, 열악한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내외 소외 계층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의료복지 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보다 체계적인 의료복지실천의 기반을 마련하여 복지사회구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굿피플은 지난 1월부터 굿피플 의사회 소개서 및 가입신청서를 발간하여 서울시의사회 등 의료관련 단체에 배부하였으며 현재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약 20과목에서 85여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가입 신청한 상태다.

 

한편 굿피플 의사회를 이끌어 갈 최경숙 회장(동서산부인과의원 원장)은 그 동안 헌신적인 의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 15일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경숙 회장은 지난 1993년부터 한센병 환우를 위한 의료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탈북청소년, 외국인근로자, 쪽방 및 노숙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의료캠프를 펼쳐왔다. 또한 이라크, 스리랑카, 인도 델리, 케냐 빈민촌 등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펼쳐왔으며 굿피플 재난의료팀에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사랑의 인술을 펼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굿피플 의사회' 가입문의는 굿피플 국내사업팀(02-783-2291)로 하면된다.

안지영 기자 clinic3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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