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진료환자 연평균 15.4% 증가

  • 등록 2011.10.05 11:06:21
크게보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 10월이 가장 높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이용하여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J30.2)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2006 293,923명에서 2010 52635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5.4%증가하였다.

 

2010년에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전체 진료환자의54.3%, 남성 45.7%였다.

 

최근 5년 동안 남성은 2006 132,778명에서 2010 237,771명으로 연평균15.7%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6 161,145명에서 2010282,864명으로 연평균 15.1%늘었다.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여성이 연평균 14.2%, 남성은 연평균 14.8%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연평균 14.5%가 증가하였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의 2010년도 전월대비 증가율은 9월이 179.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은10월이 23.7%로 가장 높았다.

 

최근 5년 동안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연평균 20.9%, 급여비는 21.2% 증가하였으며, 2006년 대비 2010년은 진료비와 급여비가  2.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0~19(1,598) > 20~39(955) > 60~79(924) > 40~59(867) > 80세 이상(634) ()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를 살펴보면, 경남이1,6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이 731명으로 가장 적었다.

최근 5년 동안(2006~2010)의 연평균 증가율은 충북이 36.7%로 압도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강원은 3.0%로 가장 낮게 증가하였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요양기관 종별 진료환자 분포를 살펴보면,의원(980, 91.9%)에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병원(47, 4.4%),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포) (23, 2.2%)()으로 진료를 받았다.

최순정 기자 clinic123@paran.com
Copyright @2008 클리닉저널.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클리닉저널 (ClinicJournal) | [121-73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마포동 35-1) 현대빌딩 705호
Tel 02)364-3001 | Fax 02)365-7002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0 | 등록일 : 2018.03.22 | 발행일 : 2018.03.22 | 발행·편집인 : 한희열 Copyright ⓒ 2008 클리닉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linic3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