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이 11월 6일 오후 1시 반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인체자원은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체자원은행과 연구자의 소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애리 고려대 구로병원 인체자원은행장, 이재복 연구부원장과 계명대학교 인체유래생명자원은행 권건영 은행장 등을 비롯한 국내 인체유래물은행 관
련자,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소개(이수연, 질병관리본부 생물자원은행과 과장) ▲ 인체자원과 생명윤리법 (김백희,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교수) ▲ 임상시험에서 인체자원의 활용 (김정렬,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교수) ▲ 임상정보를 활용한 연구사례 Biobank Hub in the Medical Research (이지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 인체자원은행과 연구자간 소통 (오상철, 고려대 구로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앞서 이날 오후 12시 고려대 구로병원 신관 3층 회의실에서는 ‘대한병리학회 바이오뱅크 동호회’가 발족되는 등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