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30일(목)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지하 3층 원내 대강당에서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과거 위암은 외과적인 근치 절제술이 표준 치료였다. 하지만 내시경의 발달과 더불어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은 위내시경을 통한 최소한의 치료를 통하여 완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위내시경을 통한 점막절제술은 위암이나 위선종 등 위의 종양성 병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완전절제를 통한 근치적 치료 및 조직의 수립을 통하여 조직학적인 치료판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위내시경을 통한 점막절제술은 위의 종양성 병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완전절제를 통한 근치적 치료 및 조직의 수립을 통하여 조직학적인 치료판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이다. 이후 장비가 첨단화 되고 수술방법도 발전하면서 1990년대 후반에는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이 도입돼 조기위암을 치료하는데 보편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