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산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제도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각 산업군의 퍼스트브랜드를 뽑는다. 소비자 투표는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조사하기 위해 2017년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유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참여 인원 249,921명, 누적 투표수 3,431,938건을 기록했다. 일동제약 ‘지큐랩’은 유산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같은 부문 후보 브랜드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여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의미 있는 상이라 생각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JW신약(대표 백승호)이 70+3 CP강화 선포식’을 개최해 준법경영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JW신약은 이명균 경영기획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각 영업사업부와 마케팅 부문에서 총 6명을 CP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제품정보와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면서 ▲처방 유지·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제공하지 않으며 ▲CP규정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서강대학교 컴플라이언스센터 조창훈 교수가 ‘윤리·준법경영의 필요성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신약은 앞으로 그룹 윤리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JW홀딩스 준법관리실과 자체 CP팀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는 “CP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가치”라며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 보고 의무화가 시행되는 올해 C
제일약품이 지난 2일 ‘2018년 킥오프미팅’을 실시해 2018년은 실천 중심적인 한해를 만들어 각 사업부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은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활동 강화로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 예정인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들은 각 사업부문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기존 품목과의 고른 성장으로 2018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성석제 사장은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지속되는 제약산업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주변인이 아닌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일헬스사이언스 한상철 대표이사는 전년도에 100% 판매목표 달성 외 주요부문에서 탁월한 관리 성과를 이뤄 낸 약국파트 직원들에게 ‘Top performer'시상을 하며, “2018년도에도 ‘종선여류(從善如流)’와 같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는 실천 중심적인 한해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일동제약그룹은 2일,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8년 한 단계 높은 고객가치 실현과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최근 수년간의 중장기 투자와 체질개선 노력을 실질적인 성과와 고객가치로 실현해 내기 위해 2018년 경영지표를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과 도약’으로 수립하고, ‘품질 최우선’, ‘계획대로 실행’, ‘경영효율성 증대’를 3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지난해 신약 베시보 개발, 브랜드 중심의 시장점유율 확대, 성공적인 유통프로세스 전환, 그리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히알테크의 본격적인 시장개척 등 다수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 회장은“2018년 경영목표는 물론, 중장기전략, 그리고 다양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혁신 활동들이 보다 큰 성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실행력이 절실하다”며 “조직 간의 보다 자유로운 소통과 존중, 그리고 절실한 공감을 통해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여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일양약품은 임직원이 참석한 FY 48기 시무식을 본사에서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도 경영을 확립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 47기는 신약과 글로벌 사업이 성장을 거듭해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 된 한 해였으며, 신약의 적응증 추가와 해외판매 판로의 다양화로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받는 회기였다”며 “이번 FY48기는 놀텍, 슈펙트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변화와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중국사업의 매출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동연 사장은 일양약품 임직원에게 “혁고정신을 계승하여 가치와 정도 경영이 드높아 지는 해가 되도록 각자의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조직의 혁신을 이루자”고 독려했다. 특히, “제약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하는 48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끝으로 신년사를 갈음했다.
신신제약은 이사회를 통해 이병기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신제약은 이영수, 김한기, 이병기 3명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들어간다. 이병기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 책임전문위원과 대한산업공학회 이사, 감사를 역임했다. 또한 신신제약의 비상임 감사와 신사업개발 이사로 회사 성장에 기여해 왔다.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의 아들이기도 한 이 신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30여년간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오신 김한기 부회장님과 함께 창업주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종업원에 대한 사랑, 동료간의 인화, 소비자의 신뢰를 신신의 가치로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5년간 공과교수로 재직하며 IT기술을 활용한 생산시스템 개발 분야의 연구를 해왔던 것을 바탕으로 신신제약의 기술력 향상과 내부 인재 육성에 힘써 신신제약을 그냥 괜찮은 회사가 아닌 핵심기술을 갖춘 강하고 훌륭한 제약회사로 변화시키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신제약은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직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가 급여 출시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지난 20일 30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런칭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비(성분명: 아질사르탄 메독소밀 칼륨)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II의 수용체를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ARB계열 고혈압 치료제로,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비 출시를 알리고,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이달비의 임상적 유용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비는 칸데살탄의 원개발사인 다케다제약에서 칸데살탄의 화학구조를 변경하여 개발한 약물로 AT1 수용체에 더 강력하게 결합하고 천천히 해리하는 약리학적 특성을 지닌다. 1·2기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동일기전의 약물(올메사르탄, 발사르탄 성분) 대비 우수한 24시간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안전성 프로파일 측면에서도 대조군 및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칭심포지엄은 김종진(경희의대) 교수와 하종원(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은주(가톨릭의대) 교수의 ‘The Hypertension Guideline and Clinical Practic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이 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이상준 사장 취임식과 2018회계년도 시무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 날, 취임식에서 이 사장은 “모든 구성원이 소명과 신뢰와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 직원이 같은 목표와 방향성을 갖고 한 몸처럼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대약품만의 특화된 제품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윈윈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 시킴으로써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 함께 진행된 2018회계년도 시무식에서 김영학 대표는 시무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당사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갱신했다”며 “특히 CNS와 OBGY 품목군에서 30%를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김 대표는 2018회계년도 경영전략인 ‘New Innovation 1450’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신제품 70억 확보 ▲고객만족경영 일류화를 위한 5대 불량제로화 추진 ▲최고 인재 육성을 위한 MR 역량 등급제
현대약품은 지난 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국제당뇨병학회(IDF)에서 자체 개발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HD-6277의 임상/비임상 자료를 발표했다. HD-6277은 현대약품이 개발중인 물질로,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선정돼(범부처, 복지부)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혈당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GPR40 agonist(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로써, 저혈당 등의 부작용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1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대약품이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실험 결과는 지난 6월과 9월, 미국(ADA)과 유럽(EASD) 당뇨학회에서 발표했던 실험 결과들 보다 좀 더 발전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HD-6277과 동일기전인 GPR40 agonist의 선행물질(TAK-875)에서 나타났던 간독성이 HD-6277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HD-6277의 베타세포 보호 효과에 대한 결과 및 효능의 우수성, 현재 유럽에서 진행중인 임상 1상 결과와 비임상 결과도 비교 분석하여 발표했다. 이는 지난 미국당뇨병학회와 유럽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했던 효능, 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장우순 보험정책실장과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상무(비등기)로 승진시키기로 했다고 19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밝혔다. 장우순 상무는 기존 보험정책실에 국제팀과 기획팀을 추가로 편제시킨 대외협력실(신설)을, 엄승인 상무는 의약품정책실과 바이오의약품정책실을 관장하게 된다. 협회는 두 실장의 상무 승진을 포함해 소폭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협회의 정책 역량과 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약산업이 국민산업이자 미래동력산업이라는 것을강조하며, 2018년 제약 산업육성을 위해 업계자강 노력과 정부의 정책지원이 강화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8년 새해에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의약품 품질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등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위해관련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18일 송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제약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의 선도적 지원이 있어야한다며 ▲R&D투자지원 ▲공격적인 세제지원 ▲국내개발 의약품의 사용촉진 제도화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보험약가제도 운영 등을 제시했다. 협회는 정부기관과 함께 국내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센터’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원희목 회장은 AI센터 설립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MOU 체결해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며, “내년 1월에는 AI센터 추진단이 출범해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협회는 2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8∼9일 양일간 푸르미르 호텔 연수원에서 본부장 및 팀장들의 리더십 및 성과관리강화를 위해 임직원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본사, R&D, 생산, 영업 등 전 부서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로 부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팀장 리더십’에 대한 특강과 피플솔루션의 송계전 대표의 ‘성과관리는 곧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2부 행사에서는 개인 및 팀별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내재적 동기부여와 리더로서의 자기계발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유제만 대표이사는 "리더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조직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 및 단합을 통해 팀별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하며, "구성원들 모두가 끝임 없는 자기계발로 항상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