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 아시아 인공관절학회(Arthroplasty Society in Asia, ASIA)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President-Elect)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향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2030년까지 ASIA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 인공관절학회는 아시아 각국의 관절치환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관절 수술의 최신 지견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및 임상 분야의 국제 협력을 선도하는 전문 학술단체이다. 김강일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회장과 대한정형외상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차기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여러 학술단체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우리나라 정형외과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김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보존수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이자 임상가로, 저명한 국제 인공관절 전문 학술지인 Jou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Knee Surgery and Related Surgery의 편집장을 오랜 기간 맡아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 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구성욱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0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최대 규모의 분과학회로, 2,8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척추 학술단체다. 국내외 학술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척추신경외과학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이끌고 있다. 구성욱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의 목소리를 학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고, 임상과 연구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학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회원과 차세대 연구자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국민과 환자를 위한 학회의 공익적 역할도 한층 강화한다. 척추질환에 관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치료와 합리적인 치료 선택을 알리는 대국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성욱 신임 회장은“학회의 중심은 회원이며, 학술적 발전의 성과는 궁극적으로 환
심혈관질환 예방과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최신 학술 성과와 학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김성래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이사장 김상현 서울의대 순환기내과)는 제15회 국제학술대회 ICoLA 2026 (The 15th 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 Atherosclerosis) 개막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이상지질혈증의 최신 유병 및 관리 현황을 담은 ‘2026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와 새롭게 개정한 ‘2026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을 공개했다. 아울러 ICoLA 2026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잘못된 의료정보로 인한 환자와 의료진의 피해에 대한 학회 차원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가건강검진과 보험 급여기준 등 이상지질혈증 관련 정책 현황과 향후 과제도 공유했다. ▲(왼쪽부터) 김상현 이사장, 김학령 학술이사, 문민경 홍보이사, 정재훈 진료지침위원, 박상민 의료정보이사, 이상엽 보험법제이사 김상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국민이 접하는 건강 정보가 다양해질수록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가 12일 개최된 대한심부전학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정 교수는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간 대한심부전학회를 이끌게 된다. 정 교수는 현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장과 가천대 길병원 심부전폐고혈압센터장으로서, 의학교육 뿐 아니라 중증 심부전과 폐고혈압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심부전연구회 총무위원장, 대한심부전학회 국제, 학술, 기획이사 등으로 지난 10년간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현재도 대한심장학회 정책이사, 대한폐고혈압학회 회장 등 국내외 심혈관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학술 및 정책에 있어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심부전 진료의 질 향상과 연구 역량 강화, 젊은 연구자 육성, 국제 학술교류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학회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심부전 치료 환경에 대응해 의료진 교육과 진료지침 발전을 강화하고,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욱진 교수는 “대한심부전학회가 그동안 축적해 온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심부전 환자들의 치료 수준을 더욱 높이고, 임상과 연구가 유
2023년 국내 남성암 발생 1위인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 위한 PSA 국가검진 도입 필요성을 촉구하며, 대한비뇨기종양학회(회장 정병창)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 전립선암 FACT SHEET’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전립선암의 현황과 위험요인, 진단·치료, 환경 변화와 의료 접근성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 질병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한 조기검진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학회는 이번 FACT SHEET 발표를 계기로 전립선암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병창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박용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는 2023년 기준 국내 전립선암 신규 환자는 2만 3,928명으로, 2014년(11,095명) 대비 10년 새 약 2.2배 증가했다. 전립선암은 전체 남성 암 발생의 15.0%를 차지하며 폐암(14.5%)과 위암(12.8%)을 제치고 남성암 발생 1위를 기록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한국인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 습관을 보다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저염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회 주도로 개발된 소듐 배설량 추정 도구 'K-SALT(Korean Sodium Assessment Tool)'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저염식은 혈압 조절과 체액 관리뿐만 아니라 신기능 저하 및 심혈관 합병증 위험 감소를 위한 핵심적인 비약물 치료 전략이다. 그러나 환자의 하루 소듐 섭취량 평가의 표준 방법인 24시간 소변 수집은 환자가 하루 동안 소변을 모두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완전 수집 가능성으로 인해, 실제 외래 진료 현장에서 환자의 소금 섭취량을 정확하게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학회는 이와 같은 24시간 소변 수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형 소듐 배설량 추정 도구 K-SALT를 개발했다. K-SALT는 외래 진료 시 시행하는 단회 소변(spot urine) 검사 결과와 연령, 성별, 신체 계측 정보 등을 기반으로 24시간 소듐 배설량을 간편하게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국인 만성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구축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가 차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지난 2026년 4월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상현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진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2001년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해 출범한 학술단체로, 지질대사 이상과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분야의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연구와 진료지침 개발, 학술대회 개최, 국제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국내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임상현 교수는 현재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과 가톨릭의과대학 가톨릭난치성심혈관질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와 대한심부전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 분야의 학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임상현 교수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차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혈압과 지질
제57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The 57th Annual Congress of Korear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2026)가 2026년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회장 한부경 교수(학회 회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와 조직위원장 이재영 교수(학회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하 국내 초음파 전문가들이 기획하였으며, 전 세계 32개국에서 1165 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진 가운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해외 참가자 수가 37% 증가하며 대한초음파의학회의 국제적 관심과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대한초음파의학회는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위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KSUM Quiz Challenge ▲Special Focus Session ▲Live Demonstration ▲Hands-on Session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기초 이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가 최근 ‘제19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년간이다. 문종호 신임 이사장은 췌장 및 담도‧담낭 질환의 진단과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세계 최초 연구 성과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국내 의료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유명 소화기내시경학회 및 심포지엄에 지속해서 초청받아 강연과 현지 환자 대상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는 등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연구실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병원장으로서 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1995년 창립 이래 30년 이상 췌장‧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이끌어 온 국내 유일의 췌담도 질환 전문 학술단체다. 매년 국제학술대회 ‘IPBM(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을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최신 의학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 ‘Young Leader’s Camp, KPBA Endoscopy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가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는 2004년 발족 이후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의학회다. 총 1,800여 명의 의료진과 기초 연구자들이 소화기암의 예방, 진단, 치료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수행하며 학술 교류와 연구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진윤태 교수는 “소화기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높은 중요한 질환인 만큼, 학회를 중심으로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연구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소화기암 연구 수준을 높이고, 연구 성과가 임상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윤태 교수는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AOCC)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위장관질환, 소화기암, 염증성 장질환 등을 전문분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적정진료관리부장, 교육수련부장, 소화기내과장, 내과 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현재 안암병원 소화기센터장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학 주임교
대한신장학회는 박형천 이사장이 3월 30일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Nephrology, APSN)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APSN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국제 학술단체로, 일본의 Kenzo Oshima 교수와 호주의 Priscilla Kincaid-Smith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22개 국가의 신장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대회인 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APCN)를 개최하고 교육·연구 협력을 통해 신장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천 이사장은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간이며 학회 운영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장학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으로서 국내 신장학 연구 발전과 만성콩팥병 예방 정책, 국제 학술 교류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APSN 이사장 취임을 통해 한국 신장학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야 할 보건안보의 한 축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이 처한 생존 위기와 현실을 간절한 심정으로 밝히고자 합니다. 지난해 11월 말 정부의 일방적인 약가인하 등 개편안 발표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5개 단체는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비대위는 국산 전문의약품을 주요 대상으로 한 약가인하가 강행되면 ▲연구개발 및 품질혁신 투자 위축 등 산업기반 붕괴 ▲필수의약품 생산 중단 등 국민건강 위협 ▲일자리 감축 등을 초래하기에 재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해왔습니다. 또한 ▲급격한 약가인하 중단 및 개편안 의결 유예 ▲R&D 등 혁신에 대한 확실하고 강력한 지원방안 마련 ▲산업 육성과 약가 제도를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정부와 산업계 간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을 촉구해 왔습니다. 산업계는 물론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등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합리적 대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동사태 등 복합 위기속 약가인하 강행은 산업 붕괴를 초래할 것입니다 최근 발발한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산업의 원가 부담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4차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