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의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OCN-501’의 연구 방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와의 병용을 통해 새로운 치료영역을 겨냥하는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비만학회(The Obesity Society)가 ‘ObesityWeek® 2026’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Late-Breaking 구두발표 초록 제목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이후,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비만학회가 공개한 발표 제목은 ‘A First-in-Class OCN-501 Preserves Skeletal Muscle During Semaglutide-Induced Weight Loss’다. 대표적인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에 의한 체중감량 과정에서 OCN-501의 골격근 보존을 다룬 연구다. 이번 연구는 ‘ObesityWeek 2026 Late-Breaking Abstract’에 채택된 데 이어 차세대 비만 치료법 및 임상적 성과'를 다루는 구두발표 ‘Em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KRX: 115180)는 CDK7 저해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이 토포아이소머레이즈 I(TOP1) 저해제 기반 ADC의 항암 효과를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선택적 CDK7 저해를 통한 토포아이소머레이즈 I 항체약물접합체의 종양 반응 민감화(Sensitizing tumor response to topoisomerase I antibody drug conjugate by selective CDK7 inhibition)'로, 큐리언트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메릴랜드 주립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사이언스 어드밴스는 미국과학진흥회(AAAS)가 발행하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모카시클립의 뛰어난 선택성을 바탕으로 발암 전사 인자인 MYC과 E2F를 통한 전사 활성화를 막아 발암 기전을 차단한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전사 차단을 통해 ADC 치료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DNA 상동 재조합 수선(Homologous R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AI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대표이사 석차옥·박태용)와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동아에스티의 ADC 개발 역량과 갤럭스의 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을 결합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신규 타깃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하기 위해 추진됐다. ADC는 특정 타깃을 인식하는 항체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약물인 페이로드를 링커로 연결한 치료제 모달리티다. ADC의 경쟁력은 항체, 링커 및 페이로드 각각의 특성과 조합에 따라 결정되며, 이 중 항체는 표적 선택성과 약물 전달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구성 요소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갤럭스는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ADC에 적용 가능한 항체 후보를 드노보(de novo) 방식으로 설계한다. 타깃 단백질의 구조적·기능적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해, 치료제 개발에 적합한 타깃 인식 특성을 갖춘 신규 항체 후보를 도출한다. 동아에스티는 축적해 온 ADC 기반 기술과 링커-페이로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럭스가 설계한 항체 후보의 ADC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후속 후보물질 개발을 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P-CAB 신약 ‘자스타프라잔(국내 제품명 자큐보)’이 약 6조원 규모의 중국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파트너 리브존제약이 품목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H. pylori 제균요법에 이어 주사제까지 후속 임상 3상을 추진하며 자스타프라잔의 ‘경구+주사’ 듀얼 제형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기술이전 파트너사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이 이달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하며 자스타프라잔 주사제의 중국 임상 3상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소화성궤양 출혈(Peptic Ulcer Bleeding)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 주사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계약 조건에 따른 100만달러 규모의 개발 마일스톤을 리브존에 추가 청구했다. 자스타프라잔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용 경구제는 지난해 8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5월에는 H. pylori 제균요법 임상 3상도 시작됐다. 리브존제약은 자사 연차보고서에서도 자스타프라잔의 경구제와 주사제를
국산 37호 신약 P-CAB 계열 치료제 자큐보가 또 하나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처방 영역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산 37호 신약 P-CAB 계열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요법 적응증 신규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자큐보가 기존 가지고 있던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적응증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에 대한 신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허가 임상이다. 임상에 성공하여 적응증이 추가되면 자큐보의 처방 영역은 위산 관련 질환에서 원인균을 제거하는 제균치료영역까지 확대된다. 임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환자 414명을 대상으로 국내 24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자큐보 기반 3제요법(자큐보·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과 기존 란소프라졸 기반 3제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환자들은 2주간 1일 2회 약물을 투여받으며, 투여 종료 후 최소 4주가 지난 시점에 제균 여부를 확인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과 소화성궤양의 주요 원인균으로, 위암 발생 위험과도 연관돼 있다.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코드명 URC102)’의 다국가 임상 3상 결과, 주력 개발 용량인 6mg이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우수한 혈중 요산 감소 효과와 통계적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는 사람 요산수송체(hURAT1, human uric acid transporter-1)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신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기전의 경구용 요산배설촉진제다. 혈중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 3상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 52개 기관에서 통풍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파미뉴라드(6mg, 9mg)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기존 치료제(요산생성억제제)인 페북소스타트(Febuxostat)와 비교 평가하기 위해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방식으로 실시됐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주 연구기간 마지막 3회의 혈청 요산(sUA) 농도 6mg/dL 미만 달성 환자 비율’ 분석 결과, 에파미뉴라드 6mg 투여군은 50.0%(76/152명)를 기
큐리언트의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인 QP101이 미국암연구학회(AACR)공식 채널인 Cancer Research Catalyst가 선정한새로 떠오르는 치료 전략 4중하나로 소개됐다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최근 개최한 AACR D3 학술대회 이후 미국암연구학회공식 채널인 Cancer Research Catalyst가 선정한 4건의 “새로 떠오르는 치료 전략(Emerging Therapeutic Strategies)” 중 하나로 큐리언트의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인 QP101이 소개됐다고 3일 밝혔다. 캔서 리서치 카탈리스트는 AACR D3 2026에서 발표된 200여 건의 연구 결과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 4건을 선정하고, 연구진 인터뷰와 함께 이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큐리언트의 QP101은 KRAS 표적 ADC 연구, 엔허투 반응성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연구, 전립선암을 적응증으로 한 mRNA 치료 전략 등 세계적 연구그룹의 최신 성과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캔서 리서치 카탈리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ADC 치료의 가장 큰 과제인 내성 및 불응성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해법으로 QP101을
제일약품이 자체 개발중인 2형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신약의 2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의미 있는 식후혈당과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제일약품은 2형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JP-2266; SGLT-1/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1/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1/2) 억제제의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다룬 논문이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DMJ)에 게재되었다고 30일 밝혔다. DMJ는 당뇨병 및 대사질환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게재하는 SCI(E) 등재 국제 학술지다. DMJ는 최근 발표된 Impact Factor(IF, 피인용지수) 8.2를 통해 학문적 영향력과 연구 저널로서 위상을 인정받고 있으며 내분비·대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널리 인용되고 있다. JP-2266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는 SGLT-2 억제 기전에 더해 장에서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키는 SGLT-1 억제 기전을 동시에 갖춘 이중 기전 억제제(dual inhibitor)다. 이번 연구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당화혈색소 7.0~10.0%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
JW중외제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희귀의약품 전문 콘퍼런스인 ‘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WODC USA 2026)’에서 희귀 신경발달장애 치료제 후보물질 ‘DDC-02’의 비임상 연구성과와 글로벌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피트-홉킨스 증후군(Pitt-Hopkins Syndrome, PTHS), 취약 X 증후군(Fragile X Syndrome, FXS), 레트 증후군(Rett Syndrome, RTT) 등 서로 다른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신경발달장애 동물모델에서 DDC-02가 공통적으로 인지 및 행동 기능을 회복시키는 결과가 소개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희귀의약품 전문 콘퍼런스인 ‘World Orphan Drug Congress USA 2026(WODC USA 2026)’에서 구술 세션을 통해 ‘DDC-02’의 작용 기전과 주요 비임상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DDC-02는 JW중외제약이 자체 발굴한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로, 신경발달과 신경회로 기능에 관여하는 세포 내 신
동아ST(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Inc., 대표 김형헌)는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 ‘DA-1726’과 MASH 치료제 ‘Vanoglipel(바노글리펠, 프로젝트명: DA-1241)’ 연구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과학세션(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DA-1726은 48mg 투여군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으며, 치료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투약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투여 26일째 평균 6.1%, 투여 54일째 평균 9.1%의 체중 감소가 확인됐으며, 8주차까지 체중 감소 정체 현상(plateau)은 나타나지 않았다. 허리둘레는 투여 22일째 평균 5.8cm, 투여 54일째 평균 9.8cm 감소했고 체질량지수(BMI)도 각각 2.3kg/㎡, 3.4kg/㎡ 감소했다. 약동학 분석 결과 용량 증가에 따른 약동학적 선형성과 안정적인 체내 노출이 확인됐다. DA-1726
동아ST(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SGLT-2 억제제 당뇨병 치료제 DA-2811(제품명: 다파프로)과 포시가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Scientific Sessions에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Metabolic, Hepatic, Renal, and Hemodynamic Effects of DA-2811 vs. Forxiga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A Randomized, Double-Blind, Non-inferiority Study(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DA-2811과 포시가의 대사, 간, 신장, 혈류역학 효과 비교)’를 주제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DA-2811 또는 포시가를 24주간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활성 대조, 평행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혈당 조절 효과를 비롯해 대사, 간, 신장, 혈압, 체중 등 다양한 임상 지표를 평가했다. 임상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Inc., 대표 김형헌)는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인 ‘DA-1726’의 임상 1상 추가 데이터를 유럽간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EASL) 연례학술대회 ‘EASL Congress 2026’ 최신 임상 포스터 세션(Late-Breaking Poster)에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Safety, Tolerability, Pharmacokinetics, and Pharmacodynamics of DA-1726, an Oxyntomodulin Analogue, in a Higher-Dose Phase 1 Cohort with Exploratory Noninvasive Liver Assessment(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와 비침습적 간 평가 탐색)’를 주제로 DA-1726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건강한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 1상 다중 용량 상승(MAD) 연구로, 용량 증량(Ti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