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대한여드름학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2014.03~2016.03) 대한여드름학회는 2004년 설립된 국내 학술단체로 현재 약 500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국민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여드름, 주사(장미증), 지루성 피부염 등 피지선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국민홍보를 통해 올바른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서 교수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 태평양 여드름 심포지움을 주최했으며, 학회의 창립 멤버로 학회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 8일 열린 제11차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현재 세계적인 여드름 연구 권위자 모임인 Global Alliance to Improve Outcomes of Acne(GA)의 멤버다. GA는 각 대륙에서 모인 20명 이내의 연구자로만 구성
대한전립선학회(회장 유탁근 을지의대 교수)는 전립선 질환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전립선 바로알기』(제3판)을 출간하고 3월 07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대한전립선학회가 엮은 『전립선 바로알기』(제3판)에서는 전립선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전립선 질환의 진단 방법과 치료법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비롯하여 전립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주고 있다.이 학회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어떻게 하면 일반인들에게 전립선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전립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이 책을 내놓았다고 한다. 전립선 질환은 크게 양성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대한신장학회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건강 강좌에서는 ▲콩팥병이란 무엇인가?(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 콩팥병(조영일 건국의대 신장내과 교수) ▲만성 콩팥병의 치료(박태진 아산진내과 원장) ▲노인의 만성 콩팥병(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한진석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 "콩팥 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의 동반자인 콩팥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강덕희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최근 콩팥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신장학회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건국대학교병원 신장내과‧혈관접근로 클리닉은 투석실 의료진을 대상으로 3월 9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3층)에서 제2회 혈관접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혈관접근로는 신부전 환자의 혈액 투석을 위한 혈관통로다. 신부전 환자는 신장 기능 이상으로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혈관통로를 통해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인공신장기)에 통과시켜 걸러 낸 다음, 다시 이 혈액을 환자의 혈관에 다시 넣어준다.혈관접근로는 혈관수술을 통해 팔의 동맥과 정맥을 연결한 동정맥루를 사용하거나 동정맥루에 인공혈관을 연결해 만드는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모두 어려운 환자는 도관을 삽입해 만든다.혈관투석은 평생 받기 때문에 혈관접근로를 통해 감염이나 폐쇄 등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이 때문에 혈관접근로를 최상의 상태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