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계열사인 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가 새로운 국소부위 지방제거용를 위한 어플리케이터 ‘쿨미니 TM’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쿨미니TM은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에 이어 국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올해 3월 초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쿨미니 TM’은 미국 젤틱 에스테틱스(이하 ‘젤틱’)의 냉각지방분해술의 어플리케이터로 국소 부위의 지방 제거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기이며, 그 중 턱밑 비수술적 지방 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신체 부위 중에서 턱과 목은 드러나 보이기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지방 제거를 고려할 만한 관련 시술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1~2회 시술만으로 빠르면 3주만에 이중턱 지방 제거 효과가 나타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 직장인도 손쉽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냉각지방분해술은 하버드 대학 연구진들이 지방 세포가 냉기에 노출되면 자연사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신기술로 4,000 여 건의 임상 연구와 60 건 이상의 논문으로 검증됐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젤틱 시술 횟수는 전 세계에서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업체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 (대표이사: 이지민)는 최근 자사 의료기기인 써마지의 ‘팁’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업체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여 해당 업체에 유통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써마지는 솔타메디칼에서 개발한 미용의료기기로 콜라겐 재생을 도와 주름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시술에 사용하는 써마지 기계와 써마지 팁은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허가를 받은 정품 팁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최근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팁을 유통하는 업체가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불법으로 유통된 팁을 이용한 시술로 써마지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는 국내 유일의 써마지 공식 수입 업체로서 써마지 팁 불법 유통 업체를 적발하고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불법 팁 유통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는 불법으로 유통된 팁을 이용한 시술로 피해 사례가 속출하면서 시술에 이용되는 ‘팁’이 정품인지 확인하는 ‘정품 인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써마지 공식 홈페이지(www.therm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11일 주식 등의 대량 보유상황 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윤성태 부회장의 특수관계자가 9억9천5백만원에 해당하는 12,970주를 장내매수 해 지분을 0.11%확대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윤성태 부회장과 특수관계자의 보유지분은 기존 385만 4,314주(33.82%)에서 386만 7,284주(33.93%)로 증가했다. 이번 지분 확대는 최근 주가하락폭이 기업의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하다는 판단으로 저가매수에 나서는 동시에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도 휴온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4% 급증한 2,45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6%가 증가, 당기순이익은 405억으로 전년 대비 65.4% 증가하는 등, 오는 5월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계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다. 휴온스는 오는 5월 3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화와 경영안전성 증대가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회사들이 높은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어, 지주사 전환 후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더해져
명문제약(주)는 2016년 3월 10일자로 간기능 개선제인 “유앤씨캡슐”을 발매했다. 유앤씨캡슐은 고대 중국의 간질환치료제 ‘yutan’의 성분인 ursodeoxycholic acid(UDCA)와 오미자열매의 schizandrin-C의 반합성 물질인 biphenyl dimethyl dicarboxylate (BDD)로 구성된 약제이다. 항산화, 독성물질 배출, 세포막 보호를 통한 세포 자멸사를 억제할 수 있는 UDCA와 해독효소와 단백효소 및 RNA를 증가시켜 세포 재생작용을 하는 BDD가 synergic effect를 내도록 최적의 비율로 배합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UDCA와 BDD의 복합제인 유앤씨캡슐은 기존 BDD 단일제 단점인 rebounding effect를 극소화시켜 치료효과를 상승시킨다. 또한 저용량 투여로 신속하게 간 효소치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하며 두 가지 약물을 하나의 약물로 투여함으로써 환자복용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유앤씨캡슐의 발매로 기존 간장용제 질환 제품군이 강화되었으며, 씨앤유캡슐과 더불어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경쟁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 · 비보조 ·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지 · 구입가능성 · 선호도 등을 따지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으로,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선정 결과와 관련해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속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8회 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10여 개 산업군에 속한 다양한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전국 1만 1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조사에 직접 참여하는 국내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발전상과 비전을 알리고 우수 채용인력의 탐색·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바이오 잡 페어 2016’를 국내 제약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참여 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효과는 물론 회사의 인적 경쟁력 제공 기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흔치않은 무대이기 때문이다. ‘바이오 잡 페어 2016’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 기간내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제약·바이오산업과 의료기기 등 보건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통한 보건분야 전문 직업 박람회로 시작,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행사다. 이 기간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 3월 31일부터 이틀간 총 8개 기업의 기업설명회와 함께 국내외 제약기업에 몸담고 있는 30명의 멘토들이 참여하는 취업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설명회의 경우 일정상 8개로 제한된 참여 기업들이 각 20분씩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주요 직무 및 향후 채용계획 등을 설명하게 된다. 취업멘토링의 경우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에 재직중인 현업 선배들이 멘토로 나
한미약품이 온라인 채널을 확대해 소통 강화에 나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최근 회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mistory)’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약품 공식 페이스북에는 그룹사 주요소식, 한미인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컨텐츠를 비롯해 생활 속 건강을 지키는 팁 등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의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하려면, 페이스북 내 검색창에서 ‘한미약품’을 검색한 뒤 친구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으로 한미약품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페이스북 개설을 통해 국민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4년 7월부터 기업블로그 ‘사랑한미다’(hanmiblog.co.kr)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바이오벤처사인 셀리버리(Cellivery Therapeutics, Inc., 대표: 조대웅)와 세포투과성 파킨슨병 치료제 [iCP-Parkin]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iCP-Parkin]은 셀리버리의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acromolecule Intracellular Transduction Technology: MITT)’을 접목시킨 First-In-Class 글로벌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신약이다. MITT 기술은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또는 바이오베터 개발을 위한 신개념의 약물전달시스템(DDS) 으로서, 약리효과를 갖는 단백질을 생체 깊숙한 곳까지 전송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뇌 혈뇌장벽(BBB)을 직접 투과하여 뇌신경세포에까지 거대분자의 전송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바이오 신기술이다. 파킨슨병은 떨림, 자세불균형, 강직 등 운동성이 점차 상실되는 증상을 동반하며, 병이 진행되면 인지기능의 손상까지 나타나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난치성 퇴행성 뇌질환이다. [iCP-Parkin]은
작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社에 라이선싱 된 한미약품의 다중표적 항암신약(Poziotinib, 이하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이 미국에서 시작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과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미국 스펙트럼社(Spectrum Pharmaceuticals, www.sppirx.com)는 최근 포지오티닙의 미국 임상 2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미약품이 진행한 임상 1·2상이 토대가 된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유방암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작년 2월 포지오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펙트럼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의 기술이 적용된 다중표적 항암신약이 순조롭게 미국 2상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RD에 특화된 스펙트럼社를 통해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이 오는 3월 22일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13차 PRADA 워키움은 모두 7명의 제약 분야 빅데이터 권위자들을 초청해 신약개발과 임상, 글로벌 트랜드 등과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워키움은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빅데이터의 활용 및 비즈니스 Value’ 발표를 시작으로 유경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빅데이터 시대의 임상적 근거: 임상시험에서 Real World Evidence로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오후에는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전략’을 소개하고 김준철 IMS 헬스 전무가 ‘빅데이터로 바라본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톰슨 루터사의 스캇 브랙스턴 박사가 ‘Smarter Decisions Using Big Data’를 소개하며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제약시장 고객 니드를 찾아보는 또 다른 시각
㈜대웅(대표 윤재춘)은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자사주 116,000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기부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장외거래를 통해 116,000주(3일 종가 기준 60,700원)를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출연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자금, 경조사비, 동호회, 사내 대출,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등에 활용된다. 2014년에는 윤영환 명예회장이 보유한 주식 모두를 ‘석천대웅재단’ 설립, ‘대웅재단’의 장학사업 확대, 사내 근로복지기금 확충을 통한 직원의 복지 처우 개선 등으로 기부한 바 있다. 석천대웅재단은 우수 학술연구 및 의료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과학자를 지원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재단으로, 2015년 12월 ‘제1회 석천과학자상 및 석천학술상 시상식’에서 총 3억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대웅재단’은 국내∙외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대웅의료상-李承奎(이승규) 간이식 임상·연구상’ 등을 통해 매년 약 8~9억원 규모의 국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6년 3월 24일(목) 오후 1시부터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제약회사, 바이오회사 및 스타트업 원료의약품 개발 관계 전문가를 모시고 “원료의약품연구회 22차년도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원료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process safety 이슈 및 CTD 의무화 확대적용에 따른 대응전략”라는 주제로 의약품 품목허가 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확대 적용(신약에서 제네릭과 자료제출의약품으로 범위확대) 등 2016년 3월부터 바뀌는 법령·규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내 및 수출용 원료의약품의 CTD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원료의약품 공정개발 시 필요한 Process Safety에 대해서도 논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로 기획되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신약개발의 진흥을 위하여 조합 산하로 설립한 이 연구회는 22차년도를 맞이하는 가운데 전문가 및 개별기업 간 정보교류와 친목 도모의 장으로 매우 생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