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지난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브렌시스™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렌시스™의 임상 데이터와 해외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지난 22일(금)에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과학적 근거와 브렌시스™ 임상 데이터가 발표됐다. 해외 바이오 전문가인 포르투갈의 주앙 공칼베스(João Gonçalves) 박사와 MSD/머크 제조부(MMD: Merck Manufacturing Division) 제이 스타우트(Jay Stout) 박사가 각각 바이오시밀러, 보다 견고한 신뢰 기대(Biosimilars: Overcoming the myths), 바이오시밀러의 철저한 테스트와 품질관리(Quality Assurance and Robust Testing)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건국의대 이상헌 교수의 발표 세션을 통해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비교 동등한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된 브렌시스™의 임상 데이터가 발표됐다. 이 세션에서는 지난 해 미국류마티
전국 의사 1200여명이 한미약품의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유용성 및 우수성을 확인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지난 21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마산 등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11차례 진행한 '로수젯 전국 심포지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순환기 및 내분비내과 교수진 21명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을 마지막으로 전국 1,245명의 의료진이 고지혈증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저밀도 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낮춰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 ▲최신 고지혈증 치료 가이드라인 ▲Dual Action 및 Ezetimibe의 유용성 ▲ 국내에서 진행된 MRS-ROZE 임상결과 등의 주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이번 전국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고지혈증 치료에서 로수젯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로수젯이 속속 랜딩되는 등 의료진과 환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유소아 중이염 치료에 특화된 항생제가 출시됐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유소아 중이염 치료제 ‘목사멘틴네오 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목사멘틴네오 시럽’은 항생제인 아목시실린과 항생제 내성 발현을 낮추는 클라블란산을 14:1 비율로 혼합한 전문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강한 항균 작용을 통해 급성 중이염의 주된 감염균주들을 90% 이상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소아과학회와 대한이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들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블란산의 14:1 비율을 진료지침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대부분 4:1 또는 7:1로 혼합된 기존 제품에 아목시실린 단일제를 첨가해 사용해왔다. 이로 인해 가이드라인이 권고한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조제 편의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JW중외신약은 앞으로 효과와 편의성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목사멘틴네오 시럽은 최신 진료 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의 장점을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大寒) 추위를 뚫고 SK케미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에 나섰다.SK케미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에코랩에서 ‘2016 열혈(熱血)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연된 수술이 겨울철에 집중되고, 동절기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재고 부족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에코랩에 근무하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 140여명이 앞다투어 나서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SK케미칼 배혁 기업문화실장은 “언론을 통해 헌혈 수급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청했다”며 “우리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전국적인 혈액부족 사태 해결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국 적십자사 혈액원이 보유한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 대비 34% 부족한 수치다.한편 SK케미칼은 지난 해 7월에도 단체 헌혈을 실시한 바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숫자만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혈액 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용인공장’이 용인 도시최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되어 기업 자산가치 상승 및 재무구조개선 효과와 함께 최첨단 연구 및 우수기업 복합 산업시설 건립으로 글로벌 제약 회사로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금번 지정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발전계획의 일환이자 일양약품의 숙원사업으로서 당초 계획보다 앞 당겨 첨단산업단지로 승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존 건폐율이 20%에서 80%로 용적율은 100%에서 350%이상으로 급상승하는 기업가치 제고의 상승을 이루게 되었다.일양약품은 지정계획에 따라 2016년 말부터 산업단지 착공을 진행 할 예정이며, 첨단연구단지와 업무복합단지 등 융복합 산업섹터로 용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양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와 대견할 수 있는 RD 첨단연구 시설 및 최첨단 복합산업단지를 건축 함으로서 향후,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근본거지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현재, 일양약품 면적은 총 71,391㎡이며 민간개발방식으로 직접개발을 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약 30개 이상의 우수기업의 입주를 확보하여 사업시행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가장 뜨거운 한해를 보낸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였다.작년한미약품이 8조원 규모의 7개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많은 제약사들 또한 신약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에 눈을 뜨고 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적자를 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오늘날의 성과가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제약산업이 새출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포럼은 그런 점에서 더더욱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제약업계가 R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RD가 없으면 안되겠다는 인식을 가지면 제약강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한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개방형 혁신을 위한 연구기관 및 바이오텍의 노력'인 2개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총 7개 업체 및 기관의 구연발표와 19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한미약품은 포럼을 통해 2009년부터 진행해온 기술 수출 전략도 공개했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하나의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최소 다섯 파트너와 의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장내 가스와 복부팽만감 등 복부 불편함을 완화하는 가스제거제 ‘까스앤프리츄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까스앤프리는 위장관 내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메티콘 고함량 성분으로, 복부팽만감, 공기삼킴증 등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기존 장내 가스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가스 제거에만 효과가 있는 단일제 성분의 의약품이 없어, 대부분 일반 소화제(시메티콘이 소량 함유된 복합제)를 복용해 왔다. 까스앤프리가 출시되면서 복합성분의 소화제를 복용할 필요 없이, ‘까스앤프리’만 복용하는 것으로 장내 가스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까스앤프리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시원한 민트향이 첨가된 츄정타입으로 환자들의 복용 순응도를 높였다. 성인 1회 1정, 1일 3회 식후 또는 취침 전에 씹어서 복용하면 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인한 활동량이 줄면서 위장 기능 약화돼 가스로 인한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한다”며 “까스앤프리는 가스로 인한 반복적인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까스앤프리츄정은 약국 전문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2월 1일부로 “1차 치료제”로 출시된다. 지난 2015년 10월 27일, 1차 치료제 승인 이후 급여기준 변경을 진행 한 “슈펙트”는 현재 약가를 유지(기존 2차 치료제 약가)하고 ‘2차 치료제’때 보다 처방범위가 10배 이상 확대된 시장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슈펙트”는 ‘1차 치료제 1일 약값(600mg) 53,334원, 1개월(4주) 약값 1,493,352원’으로 글로벌 2세대 약물에 비해 20%이상 저렴한 보험약가로 등재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의 다양한 처방과 치료환경 개선을 제시하게 되었다.특히,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희귀의약품으로 평생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는 3개의 다국적사 신약이 약 1천 억원의 국내시장을 대부분 차치하였지만, 이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슈펙트”가 1차 치료제로 발매됨으로써 대한민국 백혈병 시장의 국산화의 길을 열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만성골수성백혈병 시장에서 세계 4번째 신약으로 “슈펙트”가 발매됨에 따라 다국적사와 경쟁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기존 제품의 크기와 내용물을 1/3로 줄인 전립선비대증 및 남성형 탈모 치료제 ‘두테드 연질캡슐’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두테드는 두타스테리드 성분(Dutasteride 0.5mg)의 경구용 치료제로, 경쟁 약물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대비 전립선 크기 감소 및 증상을 개선하였으며, 질환 관련 입원 및 수술의 필요성을 낮췄다. 또한, 탈모 치료에서도 피나스테리드 성분 보다 모발 굵기 및 개수를 개선하였으며, 40대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을 바탕으로, 18mm에 이르던 기존 제품의 크기를 10mm로 줄였고, 350mg의 내용물도 112mg으로 감소시켜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우수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제형 크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며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으로 출시된 두테드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두테드 연질캡슐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1캡슐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내용물이 인두점막을 자극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직원 스스로가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우선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역량에 따라 업무를 부여하고 제대로 평가해 보상하는 직무급 제도를 통해 역량있는 인재에게 발탁 승진의 기회가 열려 있고, 사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도전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경력개발프로그램(CDP)와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DP를 통해 직원이 정기적으로 부서를 이동하며 다양한 업무에 도전하고 한 분야를 섭렵한 전문가로 성장하게 함은 물론,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근무에 필요한 언어, 문화, 제도 등을 집중 학습하고 해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 및 직원간 소통을 통한 지식 공유를 위해 학습조직, 팀장∙소장 학습과 소통의 날, 사이버연수원, 도서지원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건강기능식품)의 TV-CM을 방영하고, 체험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지큐랩의 TV-CM 운행과 체험이벤트를 시작, 학술 마케팅에 이어 광고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지큐랩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김희애를 모델로한 TV-CM을 통해 세계 최초 특허받은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설명하며 지큐랩의 특허기술과 특장점을 강조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늘 활기차고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희애를 기용하여 지큐랩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했다. 그녀는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일반의약품)의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김희애와 함께 지큐랩 개발에 실제로 참여한 중앙연구소 이승훈 책임연구원이 직접 등장하여 제품 및 기술력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일동제약은 광고 운행과 더불어, 오는 2월 7일까지 지큐랩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큐랩 홈페이지(http://www.gqlab.co.kr/event)에서 신청 사연을 적고 본인의 장 건강 정보와 배송에 필요한 간단한 개인정보 등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지
한미약품이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도 RD 전략 등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열린 ‘제34회 JP모건(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발표했다.미국 JP모건 증권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렸으며, 발표회장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초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이관순 대표이사 사장, 손지웅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관순 사장은 13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글로벌 임상 진행중인 혁신신약을 비롯해 한미약품 독자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인성장호르몬신약과 2세대 RAF저해제(표적항암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 2015년도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협업 사례 ▲북경한미약품 ▲주요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