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에 이어 2016년 세 번째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건립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열린 공간에서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꿈틀꿈틀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아동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로 2015년 11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설계 과정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이행동관찰 및 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대웅제약 임직원 등의 참여 워크샵을 통해 모든 놀이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놀이터 중앙에 위치한 ▲ ‘조합놀이대’는 계단, 밧줄, 사다리는 물론 휠체어를 타고도 오르내릴 수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가 미끄럼틀을 탈 때 보호자가 휠체어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미끄럼틀 옆에 계단과 휠체어 운반용 경사로가 설계됐다. 또한
2015년이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한국 제약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면 2016년은 국내 제약기업의 준법경영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끌어올리는 해가 될 전망이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개발, 7일 회원사에 배포했다. 협회는 지난 2014년 7월 제약기업 윤리헌장 선포식을 갖고 윤리강령과 표준내규를 제정, 공표하여 제약기업에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제시한 바 있으며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에 자율점검지표를 개발하였다. 그동안 일반 제조업의 가이드라인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실무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제약산업에 특화된 가이드라인의 개발을 통해 윤리경영의 확산·정착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2014년 이후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을 받는 등 제약업계가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가 나타나고는 있으나 그간 리베이트와 관련된 처벌 등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지못한 만큼, 세계적 기준에 맞는 준법경영의 틀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협회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표를 개발하였으며 이 기간 중 외부기관을 통해 동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휴양시설에서 OTC/HC부문 워크숍을 열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을 비롯해 부문 구성원 및 회사 관계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 영업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마케팅 방침과 관련하여 중점품목 및 디테일 교육, 학술활동 노하우 공유 등의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사례 발표 및 우수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윤웅섭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목표 초과달성을 통해 회사의 위상을 높여준 OTC/HC부문과 소속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년에도 일동제약 OTC/HC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전략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사업부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을 비롯해 다양한 일반의약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업계의 OTC 분야를 리드했다. 올해 역시 아로나민 등 기존 강점 품목 외에 ‘7대 핵심품목(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 · 지큐랩, 비타민제 엑세라민, 치주질환제 덴큐, 피임제 에이리스,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해충퇴치제 잡스)’과 ‘판촉 차별화 및 중점사항(Unique Selling
‘대웅메로페넴주’가 한국 제네릭 제품 중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2009년 미국 메릴랜드에 미국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 2012년 FDA에 제네릭 허가(ANDA)를 신청한 이후 최종 승인받은 것이다. 대웅메로페넴주는 한국의 제네릭 의약품 중 처음으로 미국 의약품시장에서 발매될 예정이다.대웅메로페넴주는 병원획득성 폐렴, 복막염,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바페넴 계열의 항생제다. 다른 항생제와의 교차 내성이 적고, 세균의 외막 투과성이 높아 약효가 강하며, 항생제 사용시 자주 나타나는 구역이나 구토의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500mg, 1g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있다.대웅제약은 이번 대웅메로페넴의 미국 FDA 허가를 계기로 그 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중동, 남미 시장까지 해외 진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세계 최대 제약 시장임과 동시에 의약품 심사에 있어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FDA 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대웅메로페넴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016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일동제약은, 각 부문에 분산되어 있던 마케팅 조직들을 ETC부문과 OTC 및 HC(Health Care)부문의 두 부문으로 재편성하고, 7개 본부와 4개 실이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손익책임명확화 △고객가치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강화라는 3대 원칙에 입각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즉, 해당 업무와 품목에 대한 주인을 명확히 하고, 그들로 하여금 의사결정과 실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PM조직을 CM(Category Manager)으로, 지점과 소는 영업부와 팀 개념으로 재정비, 품목과 거래처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일원화하는 품질경영실을 신설, 고객가치 혁신에도 중점을 두었다.특히 PI(Process Innovation)추진실을 신설하여, 정보, 구매, 재고 및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 업무의 체계적인 흐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성이나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나 품목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또 각 조직 내에서 추진 중인 혁신활동도 PI추진실이 지원하게 된다. 팀 단위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외국의 보험약가 제도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도 별도로 게재했다.보고서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대만의 건강보험체계 및 약가제도에 대한 제약협회 산하 각 국가별 약가제도 연구TFT의 조사·분석 요지가 담겼다. 내용은 각국의 일반적인 사항과 경제지표를 포함하여 인구학적 특성, 경제적 특징, 보건의료지표 등의 개요를 다룬후 건강보험의 보장방식에 있어 조직, 재정, 제약산업 현황과 함께 의약품 급여체계와 유통, 시사점 등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정책보고서는 제약협회에서 구성, 운영중인 해외약가제도 TFT가 최근 1년간 각 국가별로 심층 연구한 결과물로서 신약 등재방식, 제네릭 등재방식, 사후관리제도를 주요 외국과 비교할수 있게 정리한 자료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우리의 제약산업이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제약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약가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점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이밖에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 외신 보도의
작년 7개 혁신신약에 대한 8조원대 라이선스 계약 체결로 한국 제약산업의 새 역사를 쓴 한미약품 그룹의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100억원대 개인보유 회사주식(한미사이언스)을 그룹사 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기업 창업주가 자신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다.한미약품 그룹은 “작년 RD 성과를 그룹사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임성기 회장의 뜻에 따라, 임 회장이 소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전 임직원 2800여명에게 무상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미약품 그룹 임직원들은 개인별 월급여 기준 10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식으로 일괄 지급받게 된다. 증여될 주식 수량은 2015년 12월 30일 종가(12만9000원)를 기준으로 결정됐다. 임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증여하는 주식은 총 1100억원대다. 임 회장 소유 한미사이언스 주식의 약 4.3%에 해당하며, 한미사이언스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6% 물량이다. 임성기 회장은 “지난 5년간 한미약품은 급격한 영업 환경의 변화, 약가 일괄인하 등의 위기상황을 힘겹게 헤쳐나왔고, 적자와 월급동결 상황에서도 RD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며 “허리띠를
JW중외그룹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2016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2016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방침을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중점 추진과제로 ▲본질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 정립 ▲업무의 핵심 파악을 통한 효율화 ▲지속적 성과를 위한 Attitude의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날 이경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우리그룹이 진행해온 변화가 지속적인 성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일의 핵심에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이 회장은 “2016년, 70+1은 JW가 영속적인 기업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지속적 성과’의 구현을 통해 올해를 비전70+5 달성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JW중외그룹의 이번 시무식은 각 사 사장단이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악수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종욱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내부적으로는 ▲고객가치 향상 ▲도전과 혁신, 소통과 몰입 통한 역량강화 ▲일할 맛 나는 회사를 2016년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시장에서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는 물론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선정했다. 대외적으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를 cGMP 수준에 맞추고 국가별 특화 제품을 생산함은 물론,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해외진출 거점국가에서 10위 안에 드는 상위제약사로 올라섬과 동시에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추월하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인수한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합성신약 등의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파이프라인, 인력, 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연말을 맞아 ‘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사랑을 전했다. 일동제약 직원들은 이달 동안, 기부활동 등으로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지역사회의 복지단체 10여 곳에 과일 상자들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일동제약이 후원하는 클래식 음악회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일일이 새해 덕담을 건네며 세척사과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로나민 과일트럭’은 현대인의 바뀐 식생활과 바쁜 일상 등으로 인해 양질의 비타민을 섭취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활동이다. 최근에는 패스트푸드를 비롯한 가공식품 위주의 소비가 증가하고 불경기 여파까지 겹쳐 신선한 과일과 비타민을 먹기 어려운 사람이 많아져 행사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 기부행사는, 아로나민이 50주년을 맞았던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며 일동제약의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월급 적립금을 활용하여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직원들은 이 적립금으로 매달 각 지역사회의 복지단체들에 정기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그밖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와 함께 2016. 1. 19.(화) 09:30~17:00 충북 오송 CV센터 2층 제3중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벤처기업 소속 관리자, 운영자 및 영업, 구매, 생산, 품질, 연구개발 등 전부문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우리나라 바이오신약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필요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Quality by Design)” 개념 이해와 이를 통한 기업의 체계적인 QbD 운영시스템 도입과 불량품 감소로 회수 비용 절감,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 생산주기 단축 및 재고비용 감소, 비관세 기술장벽 해소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생산성 및 품질개선 향상, 재직자의 업무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바이오의약품개발 시 통계적 방법과 표준화 기술을 통한 Customized QbD방식의 적용방안에 대한 교육 및 국·내외 적용사례 공유를 통해서 바이오의약품 분야 재직자 역량강화가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6월 CP를 첫 도입한데 이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으며, 한미약품이 업계 최초로 등급을 부여받은 2013년을 기점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CP 도입이 본격화됐다. 한미약품 그룹은 ‘CP는 규제가 아닌 신성장동력’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그룹 전체 조직에 CP문화를 정착시켰다. 올해 한미약품은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해 독자업무화 했으며,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부서별 자율준수위원 11명(법무팀 변호사 포함)을 선임해 매월 정기적으로 CP운영 및 규정을 점검하고 있다.아울러, 철저한 이행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직원 포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 회부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특히, CP의 사내정착을 위해 전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윤리경영관련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모바일앱인 '클린경영소식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