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흐림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8.7℃
  • 구름많음서울 15.2℃
  • 흐림대전 13.0℃
  • 흐림대구 12.9℃
  • 흐림울산 12.2℃
  • 흐림광주 16.5℃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3.0℃
  • 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11.3℃
  • 구름많음보은 8.0℃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근감소증·암 악액질 개선’ 신약 후보물질 개발

KARI 화합물' 경구 투여 시 높은 생체이용률 보이고, 뇌 장벽 투과 효율 높아 중추신경계로의 전달 능력 우수 종양(암 세포) 성장에 영향 미치지 않아 암 환자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해석 경북대학교 의학과 배재성 교수 수의학과 진희경 교수팀

‘근감소증·암 악액질 개선’ 신약 후보물질 개발

경북대 연구진이 뇌 시상하부를 활성화해 식욕 부진을 개선하고 근육 소실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특히 기존 치료제보다 적은 용량에서도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암 악액질’ 관련 증상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의학과 배재성 교수와 수의학과 진희경 교수팀은 식욕 조절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의 수용체(GHSR-1a)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저분자 화합물인 ‘KARI 101’과 ‘KARI 201’을 개발하고, 효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배재성 교수, 진희경 교수 근감소증과 암 악액질은 노인이나 암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근육이 지속적으로 빠지면서 신체 기능과 생존율을 낮추는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 하지만 기존 치료제는 주로 식욕을 돋우는 데만 치중해 근육을 직접 보존하거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KARI 화합물은 경구 투여 시 높은 생체이용률을 보이고, 특히 기존 치료제 대비 뇌 장벽 투과 효율이 높아 중추신경계로의 전달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동물 실험 결과, KARI 화합물은 뇌 시상하부의 식욕 조절 신경을 활성화해 음식 섭취를 증가시키고 위 배출과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기존 치료제보다 낮은 용량에서도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 약물 효율성이 확인됐다. 노화 동물 모델과 암 악액질 동물 모델에서는 KARI 화합물이 골격근 감소를 억제하고 근육량을 회복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근위축 관련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고 근육 생성 신호 경로의 활성화가 관찰됐으며, 실제로 운동 능력 평가에서도 유의한 향상이 확인됐다. 더불어 종양(암 세포)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암 환자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해석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배재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식욕 조절과 근육 대사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근감소증과 암 악액질에서 삶의 질 개선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향후 치료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연구팀은 향후 약물 구조 최적화와 장기 안전성 평가, 임상 적용 가능성 검증 등을 통해 실제 치료제 개발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근감소증과 암 악액질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악액질, 근감소증 및 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4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가 공동 지원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조기경보 본격 가동한다

환자데이터 기상자료 등 토대로 4단계 경보 체계 구축 공중보건 최전선 역할 기대 의학·과학적 선제 대응 성과 감염내과 의생명연구원 관련 학술대회서 우수연구 수상, 제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와 의생명연구원 연구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조기경보 본격 가동한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제주형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조기경보 시스템 연구를 완수하고 본격 가동한다. 제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와 의생명연구원 연구팀은 2026년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로 김미선 교수 (공동연구 이진 교수, 책임교수 유정래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는 「기후 기반 참진드기 밀도 예측 및 SFTS 위험 예측을 통한 자동화 4단계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 (Climate-Driven Tick Density and SFTS Risk Prediction for an Early Warning System: A Population-Based Study in Subtropical Jeju Island, Korea)이다. 이번 연구는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축적된 제주 지역 SFTS환자 데이터(119명)와 기상청 기상자료를 통합해, 기온·강수량·습도·일조 시간 등 기상변수로 참진드기 밀도와 SFTS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2단계 통합 모델링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최초의 연구다. 제주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이진 교수는 공동연구자로 음이항 일반화선형모델(Negative Binomial GLM)과 커널밀도추정(KDE), 일반화가법모델(GAM)을 결합해 발병 1~2주 전 기상 조건을 기반으로 한 복합 기상위험지수를 산출하고, 이를 자동화 4단계 경보 체계(관심·주의·경고·위험)에 적용했다. 책임저자인 유정래 제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는 "이번 연구는 12년 동안 제주 지역 환자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 온 연구팀 전체의 성과"라며 "기후 위기 시대에 감염병 조기경보 시스템은 공중보건의 최전선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역은 SFTS 전국 평균 대비 4.4배 높은 발생률을 보며 아열대성 기후 특성과 기후 온난화 추세를 고려하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연구는 향후 기후변화 상황에서 선제적 공중보건 대응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정책적 의의가 크다. 특히 4단계 SFTS 조기경보 시스템은 2026년 4월부터 제주대병원 감염내과를 통해 운영된다. 경보 현황은 제주대학교병원내 디지털 게시판 등을 통해 업데이트·게시될 예정이며, QR코드를 통해 최신 SFTS 위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VR·3D 프린팅 결합 수술 교육 모델 제시”

실제 임상 교육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훈련 환경 구현하고 교육 효과 입증 해부학적 이해와 술기 숙련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모델 제시 대한이과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고려대 안산병원 김민석 전공의,

“VR·3D 프린팅 결합 수술 교육 모델 제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김민석 전공의가 지난 4일에 ‘제72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김민석 전공의는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 지도 하에 ‘가상현실과 투명 3D 프린팅을 결합한 단계적 유양돌기 절제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Integrated Implementation of a Sequential Multimodal Curriculum for Mastoidectomy Using Visuo-Haptic Simulation and Transparent 3D Printing)’을 주제로 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왼쪽부터)고려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김민석 전공의, 고려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 유양돌기 절제술은 귀 뒤쪽에 위치한 뼈(유양돌기)를 일부 제거해 중이염이나 종양 등을 치료하는 수술로 내이(Inner Ear) 구조에 대한 고도의 해부학적 이해와 정밀한 술기가 요구되는 난도 높은 수술이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유양돌기 절제술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과 투명 3D 프린팅 모델을 결합한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평가한 것이 핵심이다. 전공의들은 먼저 VR 기반 훈련을 통해 귀의 해부학적 구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3D 프린팅 모델을 활용해 실제 수술과 유사한 드릴 술기를 반복 연습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았다. 연구 결과, 두 교육 방식 모두 높은 수준의 교육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VR 기반 훈련은 해부학적 구조 이해에, 3D 프린팅은 실제 술기 습득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제 임상 교육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훈련 환경을 구현하고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모델로 평가받았다. 김민석 전공의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 교육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연구가 좋게 평가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수술 교육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준 교수는 “본 연구는 전공의 교육에서 해부학적 이해와 술기 숙련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환자 맞춤형 가상현실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수술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자료】 3D 프린팅 모델을 활용한 유앙돌기 절제술 실습 장면

만성폐쇄성폐질환 ` 질병 안전성' 달성 시 사망위험 44% 감소

1년간 질병 안정성 유지 시 급성악화 최대 74% 감소, 사망위험 44% 감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위험도 평가와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새로운 방향 제시 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은정 교수 공동 연구팀

만성폐쇄성폐질환 ` 질병 안전성' 달성 시 사망위험 44 감소

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은정 교수, 인천성모병원 최준영 교수,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 안정성과 임상 예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은정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하고, 인천성모병원 최준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호흡기·중환자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 CHEST에 게재됐다. CHEST는 미국 흉부의사협회(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가 발행하는 SCI 등재 학술지로, IF 9.3, JCR 상위 5%에 해당하는 호흡기·중환자의학 분야 대표 저널이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국내 5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한국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서브그룹 연구(KOCOSS)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1,639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질병 안정성은 ▲1년간 중등도 이상 급성악화가 없고 ▲폐기능(FEV1) 감소가 없으며 ▲삶의 질 설문(St. Geo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 점수 악화가 없는 상태로 정의했다. ▲양산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은정 교수 분석 결과, 전체 환자 중 약 9%만이 질병 안정성을 달성했다. 이들 환자는 질병 안정성을 달성하지 못한 환자에 비해 다음 해 중등도–중증 급성악화 위험이 약 70% 낮았고, 중증 급성악화 위험은 약 74% 낮았다. 또한 최대 1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약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은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질병 안정성’이라는 개념이 실제 임상 예후와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임을 확인한 결과”라며 “치료 목표를 증상 완화와 악화 예방을 넘어 질병 안정성 달성으로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위험도 평가와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장기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의원

더보기




건강강좌

더보기
무릎 통증 2주 이상 지속되면 관절염 의심
따뜻한 봄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평소 무릎 통증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준비 없이 시작한 외부 활동은 관절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인 충격’과 ‘잘못된 휴식 자세’ 주의해야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점진적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한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워 무릎을 반복적으로 굽히고 펴거나 과도한 하중이 가해지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박철희 교수는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는 등산이나 딱딱한 지면에서의 달리기는 체중의 5~7배에 달하는 충격을 무릎에 전달하는 격”이라며 “바닥에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 역시 무릎 관절의 굴곡 각도를 깊게 만들어 압력을 ▲ 박 철희 교수 극대화하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라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릎 통증이 있다고 해서 활동을 지나치게 줄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활동량 감소는 오히려 관절 주변 근육을 약화시켜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키고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르고 적절한 운동으로 무릎의 근육을 키우고, 연골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철희 교수는 “야외 활동 전에는 무릎 주위의 근육을 충분히

제약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배너

단체

더보기
병원협회 첫 여성 회장 탄생…‘유경하’ 이화여대의료원장
병원계를 이끌 제43대 수장에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장(사진)이 당선됐다. 감사에는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과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대한병원협회는 4월 1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에서 ‘제67차 병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3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제43대 병협 회장 선거는 유경하 후보(기호 1번,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와 이왕준(기호 2번,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지역별·직능별 총 40명의 임원선출위원 투표 결과 유경하 후보가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제43대 병협 회장으로 당선됐다. 유경하 제43대 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유경하 회장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한병원협회를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병원계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조직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급종합병원과 중소병원,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일부에 편중된 정책이 아닌 병원계 전체를 위한 구조적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과 필수, 공공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부와의 정례 협의체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

메디컬디바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국립암센터, ‘희귀암정보포털’ 오픈, 정보 불균형 해소 본격화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 희귀암연구사업단(단장 김준혁)은 희귀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의료진과의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희귀암정보포털(rarecancer.kr)’을 구축해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희귀암은 개별 질환의 발생 빈도가 낮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환자들은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국내 환자들은 인터넷 검색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한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정보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립암센터 희귀암연구사업단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GARD*와 미국 희귀질환 단체 NORD** 등 해외 공식 정보를 참고하고 국내 희귀암 연구그룹과 협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공익적 희귀암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 희귀암정보포털은 ▲희귀암 질병정보 검색부터 임상시험 정보연계 ▲환우회 및 커뮤니티 정보 ▲전문 의료진 및 병원 검색 ▲온라인 상담(Q&A) 서비스 등 환자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암센터 발전기금과 연계된 후원 시스템을 갖추어 희귀암 치료를 위한 사회적 관심도 함께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포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