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8 (일)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5.7℃
  • 구름조금대전 3.7℃
  • 구름많음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5.0℃
  • 흐림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5.8℃
  • 흐림고창 2.7℃
  • 흐림제주 11.7℃
  • 맑음강화 5.0℃
  • 구름많음보은 2.5℃
  • 흐림금산 0.9℃
  • 흐림강진군 7.2℃
  • 흐림경주시 2.3℃
  • 흐림거제 6.8℃
기상청 제공

폐경 전 식이섬유 많이 섭취한 여성, 우울증 낮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김윤선 전공의 연구 논문 발표 -

폐경 전 식이섬유 많이 섭취한 여성, 우울증 낮다

최근 폐경 전 여성에서 과일, 채소 등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낮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울증은 현대인에게 있어 매우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로 대인관계 문제, 자살 등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비용 또한 급증하고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우울증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으며 산후 우울증이나 갱년기 우울증 등 특정 시기에 우울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병원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와 김윤선 전공의는 최근 ‘폐경 전 여성에서 식이섬유 섭취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논문(Inverse assosiation between dietary fiber intake and depression in premenopausal women: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5,80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폐경 여부에 따른 식이섬유 섭취량과 우울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우울증이 있는 여성과 없는 여성의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전체 여성 중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우울증 그룹보다 비우울증 그룹에서 높게 나타났다(전체 여성 식이섬유 섭취량; 14.07±0.11g/1,000kcal(비우울증 그룹) vs 12.67±0.45g/1,000kcal(우울증 그룹)). *g/1,000kcal ; 하루 에너지 섭취 1000kcal 당 식이섬유 섭취 g(그램) 수. 특히 폐경 전 여성에서 비우울증 그룹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우울증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팀은 폐경 전 여성에서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이 1g/1000kcal 증가할수록 우울증 유병률이 5%씩 감소하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반면 폐경 후 여성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폐경기 전 여성에게 있어 식이섬유 섭취 증가와 우울증의 감소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윤선 전공의는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폐경 전 여성의 식이섬유 섭취와 우울증 간의 역 상관관계(inverse association)는 위장관과 중추신경의 상호작용인 ‘장-뇌 축(brain-gut axis)’의 상호작용 및 여성호르몬 등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추후 그 인과관계를 밝히는 선행연구가 됨은 물론 식습관 변화와 같은 비약물적 접근법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폐경 저널(Menopause -The Journal for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2021년 2월호에 게재됐다.


혈액투석 환자 골절발생시 심근경색증 주의해야

척추골절생긴 혈액투석 환자 비골절군보다 심근경색증 위험2배

척추골절이 발생한 혈액투석 환자에서 비골절군에 비해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2배높은 것으로 sk확인되었다.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38,935명(혈액투석 환자 11,379명, 투석전 만성콩팥병 환자 27,556명)중 5057명(13%)에서 골절이 발생하였고, 이중 1431명(3.7%)에서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혈액투석 환자에서 골절과 급성 심근경색증이 상관 관계를 보이는 이유는 혈관 석회화와 뼈 강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인자(고인산혈증, FGF-23 상승, 비타민D 감소, 부갑상샘기능항진증 등)들이 혈액투석환자에서 골절 뿐 아니라 심근경색증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며 투석 중 저혈압과 허혈성 손상 등이 추가적으로 심근경색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하였다. 이 연구를 주도한 권영주(고려의대 구로병원) 교수는 “만성콩팥병환자에서 골밀도를 포함한 뼈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며 골절을 동반한 혈액투석 환자에서 급성심근경색증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투석 환자에서 골절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 확립 및 심혈관계 질환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연구결과”라고 소개하였다. 대한신장학회 산하 만성콩팥병 미네랄-뼈질환 연구회 (회장: 노정우 한림의대 신장내과)는 1) 국내 투석 환자에서 골밀도 검사의 의의를 확인하고 골밀도 강화 표준치료 지침 2) 미네랄 지표 개선을 통한 혈관 석회화 관리지침 3) 혈관 석회화 진행을 완충하는 미량원소의 역할 확인 및 관리지침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한신장학회가 지원하는 협동연구과제로 이루어 졌으며, 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제약

더보기


정책

더보기

단체

더보기


건강강좌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인터뷰

더보기

Issue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