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 (일)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7℃
  • 박무서울 -5.5℃
  • 박무대전 -2.6℃
  • 박무대구 -2.3℃
  • 연무울산 0.9℃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3.0℃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8.5℃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조산은 신생아 사망과 이환의 원인될 수 있다.

신생아 건강을 위해 반드시 예방 필요

조산은 신생아 사망과 이환의 원인될 수 있다.

조산이란 만 20주 이상 만 37주 이전에 태아가 출산된 경우를 말하며 약 75%에서 자연적인 조기진통과 조기 양막 파수에 의해 발생한다. 약 25%에서는 임신 중독증과 같이 임신부의 산과적 혹은 내과적 질환이 있거나 자궁내의 태아가 위험한 경우, 치료적 목적으로 정상 분만 이전에 일찍 출산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국내 조산율은 2007년 5.2%에서 2017년 7.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산은 신생아 사망과 이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이 절실하다. 조산의 원인 및 위험인자들은 매우 다양하다. 감염, 정신적 스트레스, 다태임신과 같이 자궁이 과다하게 팽창된 경우, 자궁과 태반의 혈류장애, 자궁 출혈 및 자궁의 구조적 이상 등에 의해 여러 가지 생화학물질이 태반과 자궁내막에서 생성되고 분비되어 자궁수축을 일으키고 자궁경부를 개대시켜서 결국 조산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산의 기왕력이 있거나, 임산부의 키가 작은 경우(152 Cm 이하), 나이가 21세 미만 혹은 만 35세 이상인 경우, 다태임신, 자궁출혈, 흡연, 음주, 영양부족 등의 경우에 조산의 위험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맑은 액체가 질을 통해 흘러나오는 조기 양막 파수의 증상, 하복통의 조기 진통이나 가진통의 증상, 비 특이적인 허리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진통 없이 배만 단단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조산의 증후를 미리 예측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리 조산을 예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또는 조산의 증후를 보이는 경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조산의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조산을 가능한 오랫동안 억제할 수 있는데 까지 억제하여 임신을 끌고 갈 것인지, 태아의 폐가 미성숙한 경우 폐 성숙을 목적으로 한 약물 투여를 위해 48시간 정도만 조산을 억제할 것인지, 조산을 억제 하지 않고 분만을 곧바로 시행하여야 할 것인지 등의 치료 방침을 태아, 임신부의 상태와 임신 주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한다. 조산을 방지 또는 억제하려는 방침이 결정된 경우 환자를 안정시키고 입원하여 활동의 제한을 하게 되며, 수액공급 및 자궁수축억제제를 투여한다. 또한 태아의 폐 성숙을 돕기 위한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고, 조기 양막 파수가 있거나 자궁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를 병용한다. 또한 자궁경부무력증이 있으면 임신 24주 미만에서 자궁경부 원형결찰술을 고려할 수 있고 이전의 조산력이 있거나 자궁경부 길이가 짧은 단태 임신부에게 예방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질내 투약하는 것이 조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궁강내 격막(septum) 같은 자궁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격막제거와 같은 수술적 처치를 하고 임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산으로 인한 궁극적인 문제는 정상적인 임신 주수를 채우지 못한 신생아이다. 이는 출산 시 사망의 위험이 높으며 심각한 후유증으로 뇌성마비, 망막질환 및 만성폐질환 등의 장기적인 장애 등이 남을 수 있다. 조산 예방을 위해 임신부 본인이 조산의 위험요인이 있는지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적극적인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평소 균형잡힌 식단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술과 습관성 약물, 담배 등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서는 교정이 필요하다.








병의원

더보기


제약

더보기


정책

더보기

단체

더보기

메디컬디바이스

더보기
전남대병원, 골절치료용 금속판 국내 상용화 활발
전남대학교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 정형외과 교수·이하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의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골절치료 및 뼈 고정용 단조 금속판(이하 금속판)’의 국내 상용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근배·김명선 교수와 ㈜폴리바이오텍·(주)바이원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굴절된 뼈를 맞춰 고정하는데 쓰이는 금속판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금속판은 상지(원위요골, 손목 부위 뼈)와 하지(원위 비골, 발목 부위 뼈)에 쓰이는 의료기기로 티타늄합금Ti-6al-4v(Grade23)에 단조공법(금속을 두드리거나 누름)을 획기적으로 도입한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올해부터 국내 상용화 된 금속판은 현재 전남대병원·분당제생병원·부산마이크로병원 등 전국 7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불과 10개월 만에 총 2억5천만 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이같이 상용화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는 것은 지금까지 90% 이상에 달하는 수입품의 단점을 대폭 보완하고, 임상의가 한국인의 골 형상에 맞도록 직접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참여하는 점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수입 제품은 서양인의 해부학적 구조와 특성에 맞춰져 한

건강강좌

더보기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신경계 질환 최신 지견 논의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계 질환에 사용하는 약물과 다양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향후 발전 방향, 그리고 신경과 의사로서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10여 명의 의료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가이드라인 기반 위험 요소 제어’를 주제로 김명호 한양대학교병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석호 안양샘병원 신경과 과장은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고혈압 지침’, 한마음병원 신경과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당뇨병 지침’, 권혁성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이상 지질혈증 지침’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신경계질환의 치료: 업데이트’를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희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석재 양지병원 신경과 과장이 ‘편두통(Migraine)’, 박성호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신경영상의학) 교수가 ‘혈관 내 혈전절제술’, 오성일 인제의대 신경과 교수가 ‘시신경척수염 스펙트럼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인터뷰

더보기

Issue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