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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환자맞춤의료 위해 병원정보공유시스템 활성화돼야

환자 맞춤형 치료, '정밀의료'를 실현하려면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플랫폼이 구축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병원들이 ‘병원정보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의료기록을 공유할 때 환자는 언제 어디서든 치료의 연속성을 보장받고, 맞춤형 예방·관리, 최적의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한의료정보학회는 11일 ‘한 명의 환자, 하나의 의료기록(One Patient, One Record)’을 주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료정보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이상헌 교수는 “정부 프로젝트로 고대의료원의 정밀의료 분야 의료정보시스템개발사업(pHIS), 의료인공지능솔루션개발사업(Dr Answer)사업, 연세의료원의 AI응급의료시스템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구현이 강조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정보의 유기적인 교류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의료정보의 표준화, 구체적으로는 최근 추진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이하, EMR시스템인증제)‘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8월 EMR시스템인증제 실무추진단을 구성, 약 1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의료기관 및 의료 정보업체의 EMR 제품 8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인증기준과 절차 제도안을 마련하고 올해 6월 이를 공청회에서 공개한 바 있다.


대한의료정보학회 박현애 차기 회장은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기 이전에, 수집 단계부터 관리돼야 한다. EMR시스템 인증제 도입은 질 좋은 데이터를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박현애 차기 회장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심사는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영역으로 구분해 점검한다. 인증 심사점검 가이드라인은 인증기준 번호, 분류, 등급, 유형별 필수여부, 인증기준 설명, 심사화면 예시, 심사시나리오, 기대결과, 관련 인증기준, 관련 법 표준으로 구성됐다"라고 덧붙였다. EMR시스템 유형은 총 3가지 군으로 의원급시스템, 300병상 이하 중소종합병원시스템, 3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시스템 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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