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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유와 협력으로 4차병원 도약"


서울대학교병원이 '4차 병원'으로 발돋움한다. 병원 측은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23일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선도하는 국가중앙병원 4차 병원으로 국민의 병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4차 병원은 병원 간 줄 세우기, 국내 의료기관과의 경쟁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공유와 협력을 핵심가치로 둔다"며, 서울대병원이 1~3차 의료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중등도 중증 질환에 대한 치료, 연구역량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대병원은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의료정책 5개 핵심 분야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의료발전위원회, 미래위원회를 출범했다.


김 병원장은  공공의료와 의료정책 강화를 위해 의료발전위원회를 운영한다. 의료발전위원회는 국내 의료의 발전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과 서울대병원의 역할을 도출한다.
의료발전위원회는 중증희귀 난치성 질환 진료체계 구축, 지역·중소병원과의 환자 중심 의료 공유체계, 입원 진료의 질 향상, 공공보건의료 조직 연계 및 협력에서 3개년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10년 후 의료환경, 사회, 기술 변화 예측 등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맡았다.

미래위원회는 교육, 연구, 진료, 국제화와 국제사업, 조직문화, 인프라 6개 영역에서 서울대병원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주요 가치와 핵심어를 찾고, 중장기적으로 추구해야 할 주요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