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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병원정보화,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미국 이외 지역 최초로  미국의료정보학회로부터  의료기관 정보화의  최고 단계인 7단계 인증을 받았다.   또한  우리 병원만의  최첨단 스마트 환경은 병원을 방문하기 전부터 퇴원할 때까지 환자의  안전과  병원  이용의  편의를  도모한다.   앞으로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의  세계화를  위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개원과  함께  미래 헬스케어를  위한  발전에  앞장서는 ‘디지털 병원’을  표방해 온 분당서울대학병원  홈페이지  병원소개의  글에서  따온 말이다.   이 병원의  운영을 맡아 온  역대 병원장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분당서울대학병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백롱민  원장 역시  한국 병원의  정보화  모델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 병원들의  정보화병원  기수를  자처하는 백롱민  현 분당서울대학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서울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수련을  받고  전문의를  취득한 후 분당서울대학병원이  문을 연 2003년부터  지금까지  성형외과 교수로서  진료부원장과  연구부원장을  거쳐 올해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백 원장으로부터  병원들에서의  정보화 필요성을  들어본다.


얼마 전  한 단체가 주최한  포럼에  강사로  초청되어  하신 ‘4차산업혁명과미래의료’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병원들이  디지털 헬스 케어,   빅데이터 그리고  정밀의료,  맞춤형 의료 등  병원정보화  부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의  병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우리나라에서  EMR로 불리는  전자의무기록이  병원에 보급되어  있는  비율을  보면 거의 90%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보급률이  90%를 넘어서고  있다는 이 EMR은 현재  그  대부분이  건강보험 창구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EMR이라는  것이  그런 단순한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사실은 EMR을 활용해환자의 임상데이터를  모아서 의미 있는  정보로 만들고,  그것을  액셔너블한  널리지(Actionable knowledge)로   만들어서  다시 환자진료에  활용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차원의 EMR  보급률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미국의 경우는  이 EMR을  단순한 전자의무기록이  아닌 보다 유용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비율이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높다고 하더라고요.   전해 듣기로는  이전에  5%에  불과하던   EMR 활용률을  요즘 4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수 년 동안  우리나라 돈으로  20조원이나  되는  막대한  비용을  들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도  전체적인  보급률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95% 정도가  되는데 그가운데  의미 있는,  그러니까 제대로  데이터를 모아서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EMR의 점유율이  40%정도가  된다는  이야기인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볼때  우리나라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바로  그런EMR의 의미 있는 활용일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4차산업혁명이라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의해  생긴 데이터를  가지고 요즘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AI, 즉 인공지능을  이용해 유용한 정보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데이터를  모을 수 없다면  4차 산업혁명은  그야말로  말잔치에  불과할  따름인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규모가  큰 몇몇 병원을  제외하고는  이 데이터라는  것을  모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일 것입니다.   따라서  병원정보화를  제대로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MR의  활용에  관해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대다수 병원들은  EMR을  가지고  주로 보험진료비를  청구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앞으로  병원들이 이EMR을 활용해  병원 자체적으로나  환자들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


가장 큰 것은  EMR을 가지고  환자의  임상정보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그 임상정보가 많이모이고, 또 환자들이  생활을 하면서 만들어진  데이터들이  모이며  그 데이터를  이용하여 퍼스널 헬스케어(Personal healthcare)를  실현할 수 있게 되지요.   다시 말하면  모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헬스케어를 실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의료는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 회복이  되고,  그러면  다시 건강을  찾은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  20년 동안  변화된  가장 큰 생각은  ‘사람은 누구나  처음부터 유전체라는  것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 유전체에  모든  소인이있는  것이지  아픈 자와  아프지 않은 자가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 가운데는 유전체  안에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소인도  있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는 소인도 있으며,  어떤 암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소인이  있다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이러한 소인을 타고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소인을  갖고 있으면서  어떤 사람은  질병에 걸 리고,   반대로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일까?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잘  몰랐었는데  클리닉컬  데이터,  라이프  로그 데이터,   유전체데이터들을  모아 빅데이터  분석을  하여 질병의  본질이나  건강의 본질을  알아보니  어떤 소인이  있는사람이  외부환경이나  생활습관에 의해  영향을  받는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당뇨나  혈압 등 특정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소인을  갖고  있더라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든지 식사조절을  잘하면  병 없이 잘 살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러한 것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병이 생기는  원인을  알게  되면  예방도  가능해지는 것  아니겠어요?   또 설사 병이 생겼다고해도 일찍 발견을 해서 조기에  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이 과정에서  비용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지요.


데이터를 모은다는  것이  바로 이런  이해관계로의  접근이  가능하게  된 것이고,   이것이  바로  디지털 헬스케어인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앞서  말씀드렸듯이  EMR의  보급률은  선진국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높은 편이지만  실제로  데이터를  모아서  의미있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시바삐,   특히  1~2차병원  중심으로  EMR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   지금은   많은  나라들이   이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어요.   이제부터는  데이터를  많이 모으는 것이야말로  다른 병원보다  앞설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겁니다.    외국의  데이터를  들여와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이라든지  생활습관을  근거로  했을 때 어떤 것이  의미가  있다는,   그러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데이터를  모아  활용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대형병원들에서는   가능한 것  같은데 과연  규모가  작은  병원들에서도  가능하겠는 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래서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분석할수  있는  큰 병원에서  그 분석결과로  얻어진  표준을  다른  병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반드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큰병원에서   모을  데이터가  있고,   또  규모가   작은 의료기관에서  모을  데이터도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의료기관들이  같은  환자를보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의원에서  보는  환자와  병원에서  보는  환자가  같을 수는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의료기관의  규모에  맞는  데이터들이  모아져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 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볼 때  한 가지  표준을  모든  규모의   의료기관에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물론   KS와  같이  일정기준을  만들어서  그것에  맞으면  인증을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그 방법으로  국제표준이  있고  또  우리만의  표준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표준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요.    이 표준에  맞춰서  데이터를  생성하고  분석하면  되리라고  봅니다.


병원에서  이런  작업이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도  병원경영진의  그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이지요.  이런 작업을  하려면  우선  비용이 드는데  다른 것과는  달리  투자한  만큼의   성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서  병원경영진이  쉽게  다가서려  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미국의  경우  이를 하고자  하는  병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미국  병원들도  처음에는  이에  적극 참여하려  하지  않으니까  이를 설치하는  병원에  대해 ‘환자 몇   명당 얼마를  주겠다’는   그런 식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을  말입니다.


 미국 정부가  지난  5년 동안에  그렇게 들인  비용이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  돈으로  20조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국에  의미 있는  EMR을 가진  병원이4   0%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이  정밀의료를  할 수 있게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병원들이 갖추고 있는 그러한 정밀의료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보고 계신지요.


아이디어나 기술 수준은 대단합니다. 그런데 그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는데  문제가있는  것이지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가  지금까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었지요.  투자는  하지 않고  의료기관들에게만  하라고  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들을  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까지 하려면 정말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러려면무엇인가 유인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20조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지난 5년 동안 해왔던  것과  같 은 유인책은  없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그런 사례가  전혀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의료보험 진료비를 전산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병원들의  보험전산화를  적극 유도하면서  인센티브를  준적이  있었어요.   그 결과로  아주 빠른 시일에  보험진료비를  전산으로  청구하는  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지요.


그런가하면  엑스레이 영상을 필름 대신 팩스로 청구를 하게 되면 인센티브를주었었지요. 그 인센티브라는 것은 보험수가에 얹어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의미있는 EMR을 쓰면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로 보험수가에 반영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데이터도 모으고, 그래서 표준화된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까 말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분당서울대학병원에서의 EMR 활용도는 어느 만큼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지요?


제 생각으로  저희 병원은  100% 활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뿐 아니라  몇몇 대형병원들에서의   활용률도  역시  대단히 높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들 몇몇 대형병원이 잘 하고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닌  것이지요.  그 정도로는  전체적인  의료서비스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분당서울대학병원의   병원정보화  아이템 가운데  다른  병원들에게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저희 병원의  가장 큰 성과물은  차세대 의료정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시 스템은  전세계적으로도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서  이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이  벌써  6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특히  이 시스템은  저희 병원 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대형병원들에서  이를  도입하도록  했고,   미국이나 사우디 등  외국에 수출을  하여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사실 하드웨어라면  몰라도 그동안우리나라에서  만든 소프트웨어를  수출한 적이  없었고,   더구나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이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메디슨을  선도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은  누구나 인정하듯이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으로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어 그동안 모아진  데이터만 해도 대단하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그동안 서울대학병원에서  모아진 빅데이터만 활용하더라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만….


물론입니다.  저희 병원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으로도  할 일이  많지요.   그렇지만  우리들만의 데이터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전체 병원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겁니다.    단순히 그동안 저희 병원을  찾은  수많은  환자들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일입니다.


그런 일이라고  하면  결국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모든 것을  정부에만  의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다만 정부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병원계에서  그런 일을할 수  있는  배경과  동력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지요.



분당서울대학병원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보화병원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병원의  경영을  맡고  계신  원장님으로서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저희 병원  자체적으로는  구성원들  모두가  대단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다 큰 그림으로 볼 때  우리나라  정부나  사회 전반에  걸쳐  4차산업혁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비해 현실적으로  이를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제약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법, 규제 그리고 플레이어들 간의 상이한 시각 등이 대표적인 제약점인데 그러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바로 저희 병원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런  문제를  모든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것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다른 어느나라들에  비해  우리나라가  그런  제약점이  가장 많은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일례로  중국의 경우는  개인정보와  관련해  제약이  거의 0%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데이터  관련 부문이  엄청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소위 선진국이라고  하는  여러 나라들  역시  이전에 개인정보나  규제 등이  심했지만  최근에 그것이  많이  완화되어  데이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데이터 부문에  있어서 가장  뒤처져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사실  모든 여건만  받쳐준다면  데이터 헬스케어나   AI 부문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세계를  주도해 나갈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거든요.


제가 말씀드린 분야는  ‘승자독식’의 원칙이 지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우수한 역량에 여건조성이 합쳐진다면  충분히  세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먼저 국익에 도움이 되고, 또한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발전의 근간되어 오던 전자 , 조선,  철강 등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분야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 분야가  바로 제가  말씀드린 병원정보화분야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분당서울대학병원이  병원정보화와  관련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추구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말씀에  주십시오.


저희 병원은  2003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세계 최초의  디지털  제너럴 호스피탈로서  출발을  하지 않았습니까?   세계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저희 병원만큼  큰 규모로  병원정보화를  표방하며  문을  연  병원은 없었지요.  그리고  문을 연지  15년이 지난  지금에있어서도  그동안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AI,   빅데이터 부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고,   또 그런 방향으로나아갈 것입니다.      (김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