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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에이즈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진행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World AIDS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HIV/AIDS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및 신속 치료 활성화를 기원하는 ‘레드리본 희망 나무 캠페인’을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AIDS 확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날로,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국내에서는 매년 1천 명 가량의 신규 HIV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2018년 누적 국내 HIV 감염인은 1만 2천명을 넘어섰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세계 에이즈의 날 제정 후 30년 넘게 HIV/AIDS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여, HIV/AIDS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기 위한 상징물인 ‘레드리본’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로써 모든 임직원의 참여 과정을 통해 ‘HIV/AIDS에 대한 인식 개선은 특정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공유하고, HIV/AIDS 극복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과 신속 치료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길리어드 임직원들은 HIV 감염인(People Living with HIV)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의 ‘레드리본 희망 나무’에 걸며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포토월에 다양한 색의 손도장을 찍으며 HIV/AIDS 인식 개선의 희망과 의지를 표현했으며, 폴라로이드 사진찍기를 통해 임직원들 각자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한국에서도 HIV/AIDS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 지속되어 조기 검진과 신속 치료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길리어드 임직원들 스스로도 HIV/AIDS에 관한 인식 개선의 주체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길리어드는 HIV 감염인들이 평생 경험하는 치료 여정에 언제나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HIV 감염인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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