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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이사 취임

8월 25일부터 사노피파스퇴르 한국법인서 업무 시작

사노피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이사가 올 초 한국법인 총괄로 임명된 후 이달 25일부터 한국 지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제약업계 유통 관리, 전략, 경영, 마케팅 등 업무에서 다수의 고위직을 맡으며 역할을 수행해왔다. 2002년 사노피 파스퇴르 입사 후 국가 및 글로벌, 그리고 신흥국 및 선진국 시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장하며, 백신 접종 시장 전반에서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발전시켜왔다.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에는 루마니아-몰도바 지역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사업부를 이끌면서, 일반의약품, 스페셜티케어 및 컨슈머 헬스케어 등 3개 부서를 아우르는 사노피 루마니아 대표도 역임했다. 파스칼 대표의 리더십 하에, 지난 해 사노피 루마니아는 유럽지역 사노피 그룹 중 가장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루며 루마니아의 제약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한국법인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대규모 생산 역량을 갖춘 코로나 19 후보백신 2종을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그 이외에도 감염질환에 대한 새로운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현재 겪고 있는 이례적인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은 한국 보건당국, 의학 협회 및 여러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한국사회 공공보건 파트너이자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백신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198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 원액을 공급한 이래 30여 년간 국내 제약사 및 보건당국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허가된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DTaP-IPV/Hib)’,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 ‘메낙트라주’, 베로세포 배양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주’, 국내 최초 청소년∙성인 Tdap 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아다셀주’ 등 총 9가지의 백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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