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손명세)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WPRO)와 6월 14-15일 연세대학교에서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보건관련법률 분석을 위한 국가별 전문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본 연구(책임연구원 김소윤)는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의 보건관련 법률을 망라하게 하기 위해 각 국가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보건관련 법률을 파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개국(라오스, 몽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의 국가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국가별 향후 발전방향 및 서태평양 지역의 공중보건법 체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