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가 26일 여의도 63빌딩 스프루스룸에서 병원CEO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권역별 ‘파이넨셜 포럼’을 개최했다.
‘2014년 세무조사 트렌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에는 영등포, 동작, 관악, 금천지역 병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포럼에 앞서 서울시병원회 박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들의 경영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방법으로든 경비 절감은 병원들에게 가장 절박한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세무정책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 또한 병원들 경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포럼에선 올해 세무조사 경향 및 세무조사 종류 및 대응방안, 세무관리 시스템 그리고 절세전략 등 병원들의 세무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