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12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를 19일 개최했다.
일본 도쿄 니혼바시 노무라 컨퍼런스 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제1세션 약가시스템에서 한·일 양측의 대표가 자국의 약가시스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어 제2세션은 한국측에서 임상현황을, 일본측에서는 윤리경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비즈니스 세션인 제3세션에선 한국측에서는 동아ST와 대웅제약이 한국 제약사의 사업전략 및 일본 제약산업에 각각 제안을 통해 연계사업을 모색하였으며 일본측에서도 일본 제약사의 사업전략 및 한국제약산업계에 공동사업 제안을 하였다.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 하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새로운 상호 협력방안의 틀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