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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과 희망, 새로운 대한민국을 묻다

세월호 사건 이후 대한민국 진단해
근본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 열려

고려대학교 학문소통연구회(회장 김한겸)가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창립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찰과 희망, 새로운 대한민국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세월호 사건 후 대한민국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사회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사회가 대면한 근본 문제를 확인하고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1부에는 안철수 의원이 발표자로 참석해 세월호 사건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문제와 대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가 정신과적 문제와 대형 재난재해 후 심리적 회복을 위한 정책제안에 대해 발표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는 2부 사회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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