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은 12월 3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과 폐섬유화’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어수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김현숙 류마티스 내과 교수가 각각 폐섬유화 환자의 관리, 류마티스 질환의 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준비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내용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02)710-3061로 전화하면 된다.
어수택 교수와 김현숙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해 전신홍반루푸스, 쇼그렌증후군, 전신경화증, 염증성 근육염, 혈관염 등이 모두 폐섬유화와 밀접한 관련 있다. 특히 전신경화증의 경우 피부 및 모든 장기에 염증과 섬유화를 유발한다.”며 “강의를 통해 조기 진단과 최신 치료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전신경화증-자가면역 폐섬유화 다학제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