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기상청 제공

질병정보

골절 2013년 전체 진료인원 18.1%가 70대 최다

70대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많고 10대 ‘손목 및 손부위의 골절’ 이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최근 5년간(2009~2013)의 건강보험 및 의

 

료급여 골절(Fracture)’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70대 이상 구간이 전체 진

 

료인원의 18.1%로 연령구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5017.9%, 10

 

 

13.5% 순으로 높았다.

 

 

겨울철에는 진료인원 5명 중 1명이 아래팔의 골절로 진료를 받아 특히 겨울철 빙판길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골절의 연령별 진료인원을 보면 2013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1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5017.9%, 10 13.5% 순으로 높았다. 특히, 70대 이상은 2013년 진료인원이 2009년에 비해 55% 증가하여 노인들은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연령층에서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의 진료인원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70대 이상은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10대는 손목 및 손부위의 골절의 진료인원의 비중이 높았다.

성의 경우는 10대가 약 223천명, 여성은 70대 이상이 약 294천명으로 가장 많아 진료부위도 남성은 손목 및 손부위의 골절’, 여성은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이 많았다.

40대까지는 활발한 신체활동 등으로 남성 진료인원이 많은 편이나, 50대부터는 여성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고연령층은 유연성, 평형감각 등의 신체적 능력이 떨어지고, 저연령층은 활발한 활동에 비하여 주의가 부족해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1. <골절> 연령별/성별 진료인원 및 점유율 (2009~2013)

구 분

진 료 인 원 ()

연 령 별 점 유 율 (%)

2009

2010

2011

2012

2013

2009

2010

2011

2012

2013

0~ 9

165,504

155,136

150,203

149,502

150,483

8.7%

7.7%

7.3%

7.0%

6.7%

101,231

95,705

92,736

91,395

90,883

9.5%

8.7%

8.2%

7.9%

7.7%

64,273

59,431

57,467

58,107

59,600

7.7%

6.5%

6.1%

5.9%

5.5%

10~ 19

321,297

329,957

336,092

331,690

303,903

16.9%

16.4%

16.3%

15.5%

13.5%

244,194

252,020

256,112

248,945

223,045

23.0%

22.8%

22.8%

21.5%

18.9%

77,103

77,937

79,980

82,745

80,858

9.2%

8.6%

8.5%

8.5%

7.5%

20~ 29

175,195

175,056

169,028

172,501

171,834

9.2%

8.7%

8.2%

8.1%

7.6%

116,983

116,091

111,306

113,224

111,318

11.0%

10.5%

9.9%

9.8%

9.5%

58,212

58,965

57,722

59,277

60,516

6.9%

6.5%

6.1%

6.1%

5.6%

30~ 39

206,501

212,515

211,321

217,001

223,191

10.9%

10.5%

10.2%

10.2%

9.9%

133,992

137,516

135,030

138,016

140,035

12.6%

12.4%

12.0%

11.9%

11.9%

72,509

74,999

76,291

78,985

83,156

8.6%

8.3%

8.1%

8.1%

7.7%

40~ 49

272,635

282,549

280,962

286,352

298,054

14.3%

14.0%

13.6%

13.4%

13.2%

166,755

172,416

171,419

175,566

179,810

15.7%

15.6%

15.2%

15.1%

15.3%

105,880

110,133

109,543

110,786

118,244

12.6%

12.1%

11.7%

11.3%

11.0%

50~ 59

271,137

309,213

336,301

360,422

405,113

14.3%

15.3%

16.3%

16.9%

17.9%

135,333

151,368

165,113

180,682

197,286

12.7%

13.7%

14.7%

15.6%

16.8%

135,804

157,845

171,188

179,740

207,827

16.2%

17.4%

18.2%

18.4%

19.3%

60~ 69

224,770

248,353

256,057

263,537

295,715

11.8%

12.3%

12.4%

12.3%

13.1%

91,980

99,778

103,721

110,972

120,464

8.7%

9.0%

9.2%

9.6%

10.2%

132,790

148,575

152,336

152,565

175,251

15.8%

16.3%

16.2%

15.6%

16.2%

70세 이상

264,540

302,404

323,577

355,781

409,075

13.9%

15.0%

15.7%

16.7%

18.1%

71,560

81,484

89,085

100,190

114,962

6.7%

7.4%

7.9%

8.6%

9.8%

192,980

220,920

234,492

255,591

294,113

23.0%

24.3%

25.0%

26.1%

27.2%

연령별 점유율은 각 성별내에서의 점유율임.

전체 환자수(1)는 조건 별로 중복이 제거된 실인원수이지만, 생일을 전후하여 진료를 받아 만(滿)나이가 변경된 경우에는 연령 별로 중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합계로 환자수를 계산하는 경우 다수의 중복 환자수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료 이용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골절의 월별 진료인원을 보면, 한 달에 약 30만명 정도가 진료를 받는. 평균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12월로 약 316천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최근 2013년에는 1월 진료인원이 약 368천명으로 1년 중 가장 많았다.

 

2. <골절> 최근 5년간 월별 진료인원 (2009~2013)

(단위: )

연도

1

2

3

4

5

6

7

8

9

10

11

12

2009

250,370

241,644

260,707

270,738

276,932

291,628

285,691

272,098

283,656

288,946

272,819

280,497

2010

289,171

275,008

293,847

289,472

299,890

310,285

306,062

290,602

280,921

303,580

308,042

308,847

2011

302,972

283,393

303,781

297,873

304,853

308,307

295,567

296,552

296,067

307,895

309,955

308,691

2012

294,608

290,445

297,360

302,447

331,018

332,148

327,170

311,938

303,536

334,352

322,737

345,019

2013

367,585

335,688

339,861

341,552

349,837

334,409

340,923

322,115

311,022

337,750

332,412

336,906

평균

300,941

285,236

299,111

300,416

312,506

315,355

311,083

298,661

295,040

314,505

309,193

315,992

월별 진료인원은 환자가 진료받은 진료개시월 기준으로 심사결정 기준 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골절의 월별 진료인원을 세부 상병별로 나눠보면 겨울철에 눈에 띄게 증가하는 부위는 아래팔의 골절, 2013년 월평균 진료인원은 47천명 정도였으나 1, 2월 평균 진료인원은 7만명 정도로 높았다.

월평균 진료인원이 가장 높은 부위는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2013년 기준 월평균 63천명 정도이다.

월평균 진료인원에 비해 1, 2월 진료인원이 높은 부위는 아래팔의 골절’, ‘발목을 포함한 아래다리의 골절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1, 2골절진료인원 5명 중 1(19% 이상)아래팔의 골절진료인원으로 나타나 특히 겨울철 빙판길에 주의가 필요하다.

 

3. <골절> 세부상별별 월별 진료인원 (2013)

(단위: )

상병명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

64,357

57,855

63,881

67,032

66,911

60,352

61,437

58,367

56,962

64,852

64,057

65,689

목의 골절

725

612

659

693

724

687

811

801

790

824

804

723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47,042

40,914

41,498

41,892

42,464

39,669

40,895

39,635

37,734

41,767

42,737

44,150

요추 및

골반의 골절

31,957

27,962

27,037

27,117

27,786

27,044

29,418

28,837

27,264

27,868

27,226

28,890

어깨 및

위팔의 골절

19,596

17,805

18,044

18,200

19,690

20,298

21,117

19,891

18,987

20,242

19,123

19,448

아래팔의 골절

70,901

67,815

56,003

46,793

44,788

43,215

41,667

37,522

36,841

40,610

39,121

43,299

손목 및 손부위의 골절

40,803

36,401

42,715

49,616

53,643

51,392

48,556

42,462

43,000

48,993

50,060

47,472

대퇴골의 골절

20,037

17,948

18,295

17,605

17,694

16,610

17,508

16,857

16,602

17,645

17,289

18,199

발목을 포함한 아래다리의 골절

44,521

42,709

41,417

38,879

38,037

34,742

34,627

31,936

30,469

33,628

34,354

37,983

발목을 제외한 발의 골절

32,909

29,918

34,430

37,824

42,490

44,496

49,498

50,531

47,313

47,293

44,245

40,698

여러 신체 부위의 골절

75

69

72

62

82

77

76

63

54

74

59

64

상세불명의 척추 부위의 골절

352

323

407

449

457

397

442

441

381

452

439

432

월별 진료인원은 환자가 진료받은 진료개시월 기준으로 심사결정 기준 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최근 5년간(2009~2013)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한 골절(Fracture)’ 진료현황을 보면,

진료인원2009년 약 1872천명에서 2013년 약 2212천명으로 5 전에 비해 약 34만명(18.2%)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3%이며,

총진료비2009년 약 9,912억원에서 2013년 약 14,053억원으로 5년전에 비해 4,141억원(41.8%)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9.1%였다.

 

 

4. <골절>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2013)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진료인원

()

1,872,030

1,979,657

2,028,219

2,095,422

2,212,054

1,047,182

1,089,255

1,107,252

1,139,280

1,157,530

824,848

890,402

920,967

956,142

1,054,524

총진료비

(천원)

991,215,758

1,147,564,429

1,209,167,752

1,241,435,471

1,405,311,129

481,745,467

531,810,731

548,933,666

561,443,862

593,696,196

509,470,291

615,753,697

660,234,085

679,991,609

811,614,933

 

최근 5년간 '골절진료인원을 성별(性別)로 비교해보면 2009년 여성 대비 남성 진료인원의 비율은 1.27로 남성 진료인원이 많았으나, 해가 지날수록 그 격차가 좁아져 2013년에는 1.10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2.5%, 여성은 6.3%로 해가 지날수록 여성 진료인원이 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5. <골절> 진료인원 성별 점유율 및 변화율 (2009~2013)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연평균

성비(여성대비남성)

1.27

1.22

1.20

1.19

1.10

-

점유율

55.9%

55.0%

54.6%

54.4%

52.3%

-

44.1%

45.0%

45.4%

45.6%

47.7%

-

전년대비 증가율

-

5.7%

2.5%

3.3%

5.6%

4.3

-

4.0%

1.7%

2.9%

1.6%

2.5

-

7.9%

3.4%

3.8%

10.3%

6.3

 

 

골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뼈에 강한 외력이 가해지는 외상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교통사고, 낙상, 추락, 타박 등이 원인이 된다.

- 골절이 발생하면 뼈가 부러진 부위 주변으로 극심한 통증과 압통이 느껴지며, 부종, 골절 부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 및 모양 변형, 근육경련, 감각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골다공증 등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는 작은 충격으로도 골절이 발생하므로 골다공증 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길이나 빙판같이 미끄러운 환경, 일조량 감소로 인한 비타민D 합성 감소, 골다공증 발생률 증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신경근육계의 기능 감소 등으로 인해 골절사고가 일어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공공보건포털 g-health 참조)

 

골절 시 환부를 부목으로 고정하는 등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추가 손상을 예방하며, 병원 진료를 통해 골절 이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절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고, 유연성과 평형감각을 증대시키며, 야외활동 시 가파른 산, 빙판길 등 위험한 장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석현 심사위원은 저연령층은 야외활동 시 보호장구 착용, 안전수칙 지키기 등 주의가 필요하며, 고연령층은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해 근력을 향상시키고 골다공증 등의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