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은 3일(화) 방송인 ‘컬투(정찬우, 김태균 씨)’와 함께 인터넷 방송 ‘심통사연’을 공개 녹화했다. 이번 촬영은 관절염, 담석증, 탈모 등을 주제로 일반인들의 사연과 함께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개 방청에 참여한 이해현(29)씨는 “진료도 받고 건강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몸이 아파 우울했는데 진행자들의 재치 있는 설명에 많이 웃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동 환자를 비롯해 내원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컬투! 심통사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질환에 대한 통계자료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