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민의 관절건강 증진을 위한 시민강좌와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관절 관리와 질환 예방법 등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운동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민건강강좌는 매월 두 번씩(둘째 주와 마지막 주) 원내외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10일에는 빛고을전남대병원 한재영 재활의학과 교수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화관 2층 공연장(오후 1시~2시)에서 ‘건강 장수를 위한 올바른 운동’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갖는다.
24일에는 빛고을전남대병원 설영준 정형외과 교수가 빛고을전남대병원 2층 강당(오후 3시~4시)에서 ‘고관절 및 슬관절 골관절염의 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교실은 빛고을전남대병원 1층 운동교육실에서 요가와 타이치(태극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요가는 관절통증 완화, 유연성과 근력강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또 체력증진과 자세교정을 위한 타이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