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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 3조 8,559억원

기능성화장품 시장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38,559억원으로 전체 생산실적의 35.93%를 차지하였다. 전체 화장품 중 기능성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화장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경은 식약처가 직접 심사하여 기능성화장품을 인정하고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데다 기능성이 입증된 성분을 고시로 명문화하여 화장품체가 쉽게 기능성 화장품을 제품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 5월 화장품법 개정으로 기능성화장품의 범위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에서 모발의 색상을 변화·제거하거나 피부 건, 갈라짐, 각질화 등을 방지·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까지 확대됨에 따라 기능성화장품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07,328억원으로 최근 5년 평균 성장률이 13.9%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62,016억원(57.78%)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색조화장용(17,225억원, 16.05%), 두발용(13,942억원, 12.99%), 인체세정용(8,247, 7.6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모든 유형에서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화장품 생산 중 기초화장용과 색조화장용 비중은 증가한 반면 두발용과 영유아용 비중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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