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14일(수)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인의 비만 : 이슈 진단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비만예방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만인구 감소, 신체활동 증대, 나트륨 줄이기 등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인식 환기와 향후 국민들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영역별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정책 제언을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좌장으로는 문창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진행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영양, 신체활동, 정신건강, 1인 가구 비만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는 가천대학교 이해정 교수의 ‘지역별 한국인의 소금·나트륨 섭취 현황과 저감 대책’ 발표를 시작으로 -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세정 선임연구위원은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과 정책 제언’과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최원정 교수는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의 실태 및 정책 제언’을 -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김연용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이 ‘빅데이터로 살펴 본 1인 가구의 비만 실태와 정책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 전국보건소장협의회 이현숙 회장, 한국증진개발원 김민정 건강실천팀장, 신성식 중앙일보 부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서준한 식생활소비정책과장, 보건복지부 권병기 건강증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