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14.3%로 전년 13.2%에 비해 1.1%p 증가하였다.
특히 고도비만 학생의 비중이 1.3%로 전년 1.1%에 비해 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비만예방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통계청이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2002년 이후 매년 부문별 청소년의 모습을 조명하는「청소년통계」중 최근 「2012 청소년 통계」에서 확인되었다.
이 통계에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15세~24세의 청소년중 37.4%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며, 73.1%는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소년(15~24세) 건강관리(2010) >
(단위 : %)
|
아침 식사하기 |
적정 수면(6~8시간) |
규칙적 운동 | |||
실천한다 |
실천하지 않는다 |
실천한다 |
실천하지 않는다 |
실천한다 |
실천하지 않는다 | |
15~24세 |
62.6 |
37.4 |
66.9 |
33.1 |
26.9 |
73.1 |
15~19세 |
71.0 |
29.0 |
65.4 |
34.6 |
25.3 |
74.7 |
20~24세 |
52.2 |
47.8 |
68.7 |
31.3 |
28.8 |
71.2 |
자료 : 통계청,「사회조사」2010
<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 >
(단위 : %)
|
비만율1) |
|
|
|
경 도 |
중등도 |
고 도 | ||
2006 |
11.6 |
6.5 |
4.3 |
0.8 |
2007 |
11.6 |
6.3 |
4.4 |
0.8 |
2008 |
11.2 |
6.2 |
4.2 |
0.8 |
2009 |
13.2 |
6.9 |
5.2 |
1.1 |
2010 |
14.3 |
7.4 |
5.6 |
1.3 |
자료 : 교육과학기술부,「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각년도
주 : 1) 측정 학생의 체중이 성별, 신장별 표준체중에 대해서 초과하는 정도를 백분율로 산정하여 경도비만(20% 이상~30% 미만), 중등도 비만(30% 이상~50% 미만), 고도비만(50% 이상)으로 구분
* 비만도(%) = (측정체중-표준체중) / 표준체중×100
** 표준체중은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제시한 신체발육 표준치의 성별 표준체중 사용
이들 청소년의 69.6%가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하였다.이는 2008년 56.5%에 비해 13.1%p 증가 한 것이다.
특히, 15~19세 연령층은 10명 중 7명이 「학교생활」과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며 20~24세 연령층은 15~19세 연령층보다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소년(15~24세)의 스트레스 인지율1) >
(단위 : %)
|
가정생활 |
학교생활 |
전반적인 생활 | |||
2008 |
2010 |
2008 |
2010 |
2008 |
2010 | |
15~24세 |
41.4 |
42.3 |
64.4 |
66.9 |
56.5 |
69.6 |
15~19세 |
44.7 |
45.6 |
68.8 |
68.2 |
60.0 |
70.3 |
20~24세 |
37.4 |
38.3 |
54.1 |
63.7 |
52.4 |
68.7 |
자료 : 통계청,「사회조사」각년도
주 : 1) 스트레스 인지율 : 평소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매우 많이 느낌’과 ‘느끼는 편임’)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