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최근 케냐 무하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개발본부장 최원 전무(의사), ETC부문장 김승수 상무(의사), CP관리실장 조석제 상무(약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 등 임원들이 솔선해 의료봉사활동을 이끌었다.
의료봉사와 함께 일동제약 측은 현지에 도서관 건립 기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의료봉사를 위한 첫 방문 당시, 현지에 교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절감하고 이번에 회사의 지원금에 일동 임직원 적립금을 보태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건립 기금은 도서관 건물건축비용과 도서관 내 가구 비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면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