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0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3.1℃
  • 맑음고창 -3.1℃
  • 맑음제주 4.6℃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보건정책

거짓 · 부당청구 요양급여비용 총 13억3천만 원

실제 입원하지 않은 환자를 입원한 것처럼 꾸며 거짓청구 등
건보공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1억5천4백만 원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 2018년도 제1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 신고자에게 총 154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18개 요양기관에서 거짓 · 부당청구한 요양급여비용은 총 133천만 원이며, 포상금 최고액은 49백만 원으로 요양병원 신고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고인은 병원 내 종사자로서 실제 입원환자 간호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간호사를 거짓으로 근무한 것처럼 신고하여 입원료 차등제를 부풀려 청구한 사례를 신고하여, 공단 조사결과 총 53천만 원 규모의 부당청구를 적발 하였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2005년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징수금액에 따라 최고 10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부당청구 유형이 갈수록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그 적발이 쉽지 않은 가운데, 내부종사자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부당청구 예방효과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는 인터넷(www.nhis.or.kr), 모바일(M건강보험), 우편 또는 직접 방문 등을 통해서 가능하며 신고인의 신분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철저하게 보호된다.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