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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인친화병원 표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특화된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육성

한설희 건국대 의료원장은  성균관대학 경제학과 재학 중 서울의대에 입학하여 의사가 된케이스이다.   그래서 또래들에 비해 2년 정도 의대졸업이 늦었지만 한발 한발 내디디며 오늘의 자리에 이른 의학자이며 병원전문경영인이다.  그는  의대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또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과 신경과 전공의과정을 모두 마치고 전문의가 됐다. 이후 그는 서울대학병원  신경과  전임의를 거쳐 충북대학병원 전임강사로 시작하여 교수에 이르기까지 만20년 동안 몸담고 있다가 2009년 건국대학병원으로 옮겨왔다.  이 과정에서 한 의료원장은 미국듀크대학병원  알츠하이머연구소 연구원과워싱턴대학 성루이스 알츠하이머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건국대학병원으로옮겨  온 후에는 의학전문대학원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연구부원장을 거쳐 두 차례에 걸친병원장과 부총장 그리고 이번에 의료원장을 맡음으로써 명실상부한 건국대의료원 수장을맡기에 이른 것이다.   한 의료원장은 이외에도 대한치매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비롯해 서울시 광역치매지원센터 기술지원단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회원 등 학술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건국대병원 수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늦었습니다만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건국대병원이 다른 병원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여 왔다는 것이 세간의 평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여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갈지 병원경영에  대한 포부를  말씀해 주시지요.


일각에선 제가 이번에 의무부총장과  의료원장에  임명되어 취임한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사실 저는 이미 1년여  전에 의무부총장에  임명되어 직책을 수행해 왔고,   그 이전에 두 번에 걸쳐 병원장을  맡아 병원운영에 직접  관여해  왔었지요.  이번에  제게 주어진 것은 의료원장으로서의 직무입니다.   주위에서 저희  병원을  지켜보신 적지않은 분들이 빠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저희 병원의 경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처럼  운영해오다  보니까 병원발전이 다른 병원들에  비해 빠르게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희  병원이  처음 문을 연 것이 2005년도  이니까  병원의 역사가  채 15년이 되질 않아요.


역사적으로 볼 때 다른 유명 대학병원들과 비교할 수가 없지요.  그런  짧은 역사를  놓고 오늘의 건국대학병원을  본다면  주위의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대단히 빠른 성장과 발전을 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왜 우여곡절이 없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너무도 잘 알고 계신 일입니다만 메르스사태로  인해 저희 병원이 다른 병원들에 비해  많이 힘들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저희 병원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건국대 동물생명대학에서 동물사료가  원인이  된  폐렴사고 발생한 것을   마치 저희 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알려지는 바람에 적지 않은 곤욕을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외부의 눈길은 ‘메르스를  겪은 것이 언젠데  또  폐렴이냐’는 식이었지요.   그리고 실제 그로 인한 후유증이 상당기간 동안 저희 병원을  많이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건국대학병원 하면  메르스사태를   많이 떠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병원의 규모 면에서 볼 때 외래환자수가 지금보다  15~20% 정도  더 많이  내원한다고 해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데 이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서 저희 병원이 확보하고있는 스텝 규모로는 적어도 3천 명 정도의 외래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데 내원환자 수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지요.   이러한 상황은 교수님들 가운데 일부는 소위 말하는 전국구여서 각 지방에서 환자들이 찾아오시지만  최근 들어 지방대학병원들의 수준이 대도시대학병원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을 만큼 향상되어 굳이 서울의 대학병원을 찾는 지방환자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대학병원들이  자체  진료권 내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것이 요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희  건국대학병원만큼  교통편의적 측면에서 유리한 병원도 드물거든요.  그런데도  이런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으로 내원환자수를 늘리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것은 저희병원 주위에 대형병원들이 여러 개 포진되어 있고,  지역  여건 역시 내원환자수를  늘리는데 여러 가지 취약점이 있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현재 병동의  증·개축을  통해  병원을  더 키워 나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지역에 분원을 세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  제가 요즘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전문컨설팅팀에게 의뢰하여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최선의방법을 강구하려 하고 있지요. 그 결과가 나오면 저희병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확실하게  정해지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병원의 빠른 성장과 발전 그 뒤안길에 그런 힘든 일이 있었군요.   건국대학병원의  시험과 고난이 보다 발전된 병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병원들이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래서 병원들마다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나름대로의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료원장님께서는 그와 관련해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요?


현재의 병원 정체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하나로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최근 들어 병원을 포함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  즉  4차산업혁명을  병원경영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병원계 내에서도 매우  활발하게 이야기되고 있질 않습니까?
물론 이를  병원경영에  적용하는 것이 예측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것이 어느 날 갑자기 급변하는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서게 될 것이라는,   바로 그러한 가능성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수년 전 병원장을 맡을 때부터 이 4차산업혁명에 대한 공부를 나름대로 해 왔습니다.  국회나 정통부 쪽에서 하는 4차산업혁명에 관한강의나 프로그램이 있으면 열심히 따라다니며 배우기도 했지요. 그리고 지난해에는 KAIST에서 한 학기동안 강의를 듣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깨달은 것이이  4차 산업혁명을  병원경영에 끌어들이려면  어설피  준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먼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갖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일례로 왓슨과 같은 프로그램을 벌써  도입해  적용하는 병원도 있지 않습니까? 그 런데 문제는 이것이 아무리 좋은것이라고 해도 그에 대한 지식없이 소프트웨어만 들어 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래서저는 4차산업혁명을 적용한 새로운 모습의  병원경영이분명히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인 만큼 먼저 그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료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금 병원들이 직면한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려면 구태의연한 경영방식으로는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적용하지 않고는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그런 측면에서 의료원장님이 4차산업혁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기대되는 바가 큽니다.


이 4차산업혁명에 대해  사실  모든 병원들이 나름대로 많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는데 이것을 어떻게 도입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있는 것 같아요. 이 문제를 놓고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술력은  앞섰는데 규제 때문에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사실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미국에서 왓슨을 개발한 곳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는 이유로 연구가일시 중단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이 분야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를 극복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거든요.  

실제  최근 금융분야에서  도입한 블록체인을  적용하게 되면 개인의료정보가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지요. 그런데 병원들이  이를 도입해 적용하려고  할 때 한두 사람의 힘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컨소시엄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개인정보규제에 대해선  정부가  보다 신중히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 역시 병행해야 하겠지요.  

최근 들어 의료계 내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이야기 가운데 우리나라 개개병원들이 가진 데이터는 정말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것이 호환되지 않아  빅데이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문제들이 빨리 제거되어야만 우리나라의 빅데이터  문제가  해결되고  아울러 제대로 된4차산업혁명의 시대로 접어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4차산업혁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함께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 고령화의  속도가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른  우리나라의 경우 이 문제는 정말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2월  영국에서  발생하는 잡지인  ‘란셋’에 실린 논문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만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30년이  되면 드디어 인류의 소망인 평균수명 90세에 도달하게되는데 그 첫 번째 나라가 한국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지요.  지금까지는 일본이나 프랑스 등이 최장수국가였는데 그때가  되면 한국이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는것이지요.

그런데 이를 마냥 좋아할  수만도 없는 것이 지금도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사람들의 평균수명만  높아지게 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노인들이  주류를  이루는, 그러한  나라가되고 말지 않겠습니까? 출산율을 높여 그런 상황에 이르는 것을  막아야 하겠지요. 그런데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로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그에 대한 대비도 철저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저희병원들부터 말입니다.


바로 이런 점에 착안해 제가 병원장으로 있을 때부터  저희 건국대학병원을 노인친화병원으로 바꾸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보건산업진흥원에  ‘노인에 특화된 병원모델’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했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486시스템’이라고 해서 노인환자가 입원했을  경우 48시간 이내에 입원하게  된  원인질병은 물론 낙상, 치매, 섬망 등과 같은 노인들에게 올 수 있는 6가지 병을 통틀어서 체크하여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들에게 리스크를 사전에 알려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원인질환 뿐만 아니라 나타나지 않은 여러 가지 노인질환을 미리 체크하여 병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것이지요.


노인환자에 대한 이런 예방적 질병체크 이외에도 병원시설을 노인환자들에게  맞도록 개선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번째 과제가 바로 에스컬레이터였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작동되고 있던 에스컬레이터의속도는 노인환자에게는 적합한 것 이었다고 할 수 없었지요.  정상인들이 사용하는 일반건물 에스컬레이터의 속도였거든요.  그런 속도는  환자 특히  노인환자에게는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은 먼저 에스컬레이터를 저속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도했는데 그것이 기계적 조작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필요한 부품을  교체하여 지금과  같은  저속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  본 젊은 사람들 가운데  ‘속도가 너무 늦다’고  불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노인들을 위해 일부터 그렇게 한 것임을 설명하면 대부분 이해를 하시더라고요.


이외에도 저희  병원은 나이 80세 이상이 되는  분들의 경우는 노란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접수창구나 진료실  안내를  해드리는 등의 특별대우를 받게 됩니다. 사실 병원을 찾은 노인환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  가운데 하나가 접수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은 노인들이 많이 불편해하는  어르신  담당 접수창구를 별도로  마련하여 수납 등을 우선적으로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하여  적지 않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이렇듯 현재 노인친화병원 표준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는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저희 병원에 입원을  했던 노인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3개월 동안 자신의 건강문제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했었는데 그 결과가 매우 실망스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퇴원을 할 때는 좋은 건강상태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태가 나빠지는 것으로나타나더라고요.  입원하고 있을 때는 식사나  투약 등규칙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퇴원 후에는 그러한 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희  병원은 모든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우선 차상위계층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퇴원을 할 때 미리 ‘퇴원 후 조치’에  대한  ‘케어플랜’을  짜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 가지아쉬운 점은 아직 시범사업 차원이라 전담요원을 두고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의료원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이 드는 것이 그런사업은 병원에서 할 문제가 아니고  정부가 직접 나서야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주위의 도움을 받기에 무리가 있는것 아닙니까? 그러다보면 비록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해도 퇴원후 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다시 병이 재발할 우려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런 문제는 대학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매우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노인친화병원의  생각을 갖고  일본의 여러 병원들을 둘러보았을  때 느낀 것입니다만 일본 노인들의 경우 개인적으로 정부에서  받는 연금이 혼자 살기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적지가  않더라고요. 15년 전쯤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우리나라 돈으로 월 3백만원 정도의  연금을  받는노인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250만원 정도를 자신을 의탁하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에  내는데 여기서 숙식은  물론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한마디로 여생을 보내는 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요양시설에  내는 비용 이외의 별도의 비용이 필요  없더군요. 그 래서 요양시설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50만원은 모아두었다가 자신이 병에 걸렸을 때 사용할 수 있게 하더라고요. 물론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역시 많이 선진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투입되는  비용만큼의  충분한 복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보다 체계적인  복지시스템이  마련되었을  때 노인들이 한 차원 높아진 복지를 구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저희 병원도 그러한  노인복지 구현을  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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