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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신약조합, 투자환경 조성 위해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8일 여의도 HRD센터에서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안지오랩, 메디헬프라인, 오리엔트바이오에 대한 기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제1회 IR에 참여한 안지오랩(대표이사 김민영)은 혈관신생억제제를 기반으로 한 습성황반변성, 삼출성 중이염, 비만, 치주질환, 건선의 천연물의약품 치료제 및 항체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발표하였으며, 메디헬프라인(대표이사 박옥남)은 2상 임상단계의 파킨슨 및 치매 치료제 개발과 당뇨성 족부궤양, 아토피, 욕창 등의 만성 창상 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오리엔트바이오(대표이사 장재진)는 자사의 국제표준(IGS) 실험동물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한 GEMS(Genetically Engineered Model Service), 동물질환모델, 장기이식기술을 비롯해 바르는 발모제 등의 파이프라인 임상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조합 관계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과 자본시장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2015년부터 추진하여 업계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사업은 올해에도 참여기업 IR 협의회를 구성하여 이번 5월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격월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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