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여성재단이 오는 9월 28일 서울 드래곤 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애여성 건강 관리: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교육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의 ‘장애여성의 건강관리 근황’을 시작으로 ‘장애여성 건강관리의 국내실태(충북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종혁 교수)’, ‘장애여성 건강증진 정책(보건복지부 장애인청책국 김현정 사무관) 및 장애여성의 건강증진 법안(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장명숙 공동대표/인권위원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선 장애여성의 건강이슈에 대한 각 계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위의 강의 연자 4인 및 언론인이 ‘장애여성의 건강 증진 개선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김승철 건강한여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재단 추계 심포지엄이 장애여성의 건강증진 발전 및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