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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

제주, 전남지역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가능

가정형 호스피스 8개기관 신규 참여등 시범사업 확대로


     복지부와 심평원은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에 14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여 91()부터 가정형 33, 자문형 25개 시범기관으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의 기관 확대로 제주(가정형, 제주대학교병원), 전남(자문형, 화순전남대병원) 등의 지역에서도 다양한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암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 등으로 수개월 이내 사망이 예상되는 환자와 가족에게, 통증 등 힘든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지지를 통해 평안한 임종을 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말기질환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수가를 개편하고,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확대 추진 중이다.

올해는 7월 공모절차를 거쳐 14개 신규 기관(가정형 8, 자문형 6)을 추가 선정하여 가정형 호스피스는 25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이번에 서울 2, 경기, 대전, 강원, 전북, 경남, 제주지역에 각 1개 기관씩 총 8개 기관이 추가되어 가정에서 호스피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자문형 호스피스는 ‘17.8월 이후 19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서울과 경기 각 2, 전남, 경남지역에 1개 기관씩 총 6개 기관이 추가되어 호스피스 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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