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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바람직한 공공의료 활성화' 주제로 토론회 개최

15일,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5일 ‘바람직한 공공의료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협 측은 이번 토론회에서 정부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추진을 지적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현실적인 공공의료 정책방향의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을 통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공공의료인력 양성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토론회는 ▴이건세 건국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공공의료과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강석훈 한국의대의전원협회 전문위원이 ‘한국 공공의료의 문제와 공공의료대학원의 문제점’을 ▴서경화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한국적 공공의료 활성화의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윤태영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부원장, ▴전선룡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김양중 한겨레 의학전문기자 등이 참여하여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의협은 이번 토론회 개최 이후 11월경 국회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해 한국적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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