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안면미용 녹는실 ‘테스리프트 소프트(TESSLIFT SOFT)’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테스리프트 소프트는 중심에 두꺼운 양방향 코그실에 메쉬 구조로 여러 가닥의 실을 결합시켰다. 이전의 코그실들과는 달리 중심실과 메쉬 구조 사이로 조직이 자라나 시술 후 훨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내고, 리프팅 유지기간 역시 길어진다. 또한 메쉬 구조의 도움으로 중심실의 인장력이 강해져 기존 실들이 끊어지는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포장단위도 기존 10개 단위의 한 박스 포장을 2개 단위로 질소 포장하여 인습성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대한뉴팜은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위해 국내 주요 실 리프팅 전문가들과 메디컬 에스테틱스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에는 김형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장을 비롯해 오욱 삼성필의원장, 오앤클리닉 오승민 원장이 위촉됐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지난 3개월 간의 테스트 마케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피부 미용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를 비롯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 등 다양한 학술모임에 전문의들의 임상경험을 소개하고 매달 소규모 세미나도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