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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치매 치료에 한의약의 역할’ 국회 토론회 개최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치매국가책임제에 한의계의 참여와 역할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13일에 ‘치매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인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정부와 학계, 임상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의약적 치료 및 관리와 한의사가 의료인으로서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김현호 대한한의사협회 학술이사의 사회로 △한의약을 활용한 국내 치매 진료 현황(조성훈 경희한의대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치매국가책임제에서의 한의사의 역할(정인철 대전한의대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일본의 치매 진단과 치료의 최전선(권승원 경희한의대 순환신경내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조충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 최종희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 박종훈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이사, 박상동 대한노인회 선임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정부는 치매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년 대비 60%나 증액된 2,333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으나, 정작 치매안심센터에 한의사의 참여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치매환자의 건강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하루빨리 치매국가책임제에 한의사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의협은 “이번 국회 토론회를 계기로 치매안심센터 및 공립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에서의 한의진료 확대와 국공립 치매요양시설과 지역 한의의료기관의 연계, 치매치료 한약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적용 등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