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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 환영" 법안 국회 통과 촉구

대한의사협회가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환영하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이번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은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발표한 것으로 형량하한제 도입, 응급실-경찰 간 핫라인 구축, 응급실 이용 문화 개선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의협은 “응급실 폭행범 형량하한제 도입, 응급실-경찰 간 핫라인 구축, 신속한 출동, 흉기 사용·중대 피해 발생 시 공무집행방해에 준한 구속수사 등을 담은 응급의료현장 폭력행위 대응지침 시행은 폭력 근절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의료기관 내 폭력 사범을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의 관련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응급실 보안인력 배치 의무화’, ‘응급실 진료 환경 안전성 평가 강화’ 등 일부 대책의 경우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에 ‘보안인력 의무배치’가 의무화 될 때 생기는 비용부담에 명확한 해결책이 없다며 의협은 이러한 일부 대책의 경우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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