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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규제 위한 ‘의사면허관리기구설립’ 토론회 개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인천광역시, 강원도의사회 참여 의사 밝혀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4일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행 의사면허는 보건복지부 주도로 발급·관리된다. 대한의사협회 1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을 위한 TF를 구성했고, 오는 24일에는 의협 주도 면허관리 기구 설치 및 설립방안과 관련해 의료계의 의견을 듣고자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가 자율규제권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는 인천광역시강원도의사회가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혀, 시범사업 추진단 위원이 추가 구성됐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대변인은 “오는 24일 열리는 토론회는 지난 전문가평가제토론회에서 진일보한 형태를 띤다”고 말했다. 인천, 강원도의사회의 시범사업 참석 때문이 아니라 토론회 내용 자체도 의사윤리, 의사인력 관리의 선진성·전문성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아 구성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오는 24일 의료계 내부토론회 이후 2월부터는 국회토론회를 거쳐, 사회적 합의로까지 이뤄갈 것이라며 ‘의사면허관리기구(가칭)’를 통한 자율규제에 대한 의협의 의지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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