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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WFME 2019 마쳐…‘졸업 후 교육’ 등 의학교육 발전 논의


세계의학교육연합회 학술대회에서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적 향상과 평가인증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고려대 의대는 2019년 세계의학교육연합회 학술대회(2019 World Federation for Medical Education, 이하 WFME 2019)를 지난 7~10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최해 의학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WFME 2019에서 의학교육 평가인증, 의사 국가고시, 보수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졌으며, 그간 의학교육 범주에서 소극적으로 다루어진 졸업 후 의학교육, 즉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적 향상과 평가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수련기관으로서 병원의 역할, 졸업 후 연계 심화교육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미국, 영국 등과 같이 졸업 후 교육에서 의과대학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은 “WFME 2019에서 논의된 전공의 수련과정에 대한 기준을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는 전공의 교육 정상화와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의료계의 노력에 관심을 가지고 응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WFME 2019는 16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고려의대와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학술대회는 전 세계 56국 800여 명의 의학교육 및 평가인증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67편의 초청 연제와 300편의 자유 연제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