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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장이식수술 600례, 호남·충청지역 최초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충청·호남지역 최초로 신장이식 수술 600례를 돌파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수진나)는 지난달 30일 최수진나 이식혈관외과 교수의 집도로 알포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20대 여성 A씨에게 뇌사자의 신장을 이식함으로써 600번째의 신장이식수술을 달성했다.


 병원 측은 지난 2014년부터 고위험환자군에 대한 이식수술도 모두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교차검사양성 6례와 혈액형 부적합 생체이식 9례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수진나 센터장은 “아직도 적절한 공여 장기가 없어 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고통받다 이식 대기 상태에서 사망하는 환자들이 너무 많다” 면서 “앞으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이식의 기회가 제공돼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뇌사자 장기기증이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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