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팜비오는 30일 강남구 개포동 형지비전센터에서 본사 및 연구소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기념식사를 통해 남봉길 회장은 “’지경을 넓히는 한국팜비오’란 기업 슬로건 아래 한국팜비오는 해마다 20% 이상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지경을 넓혀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팜비오는 이 날 신제품 개발에 공이 큰 사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전 임직원 모두에게 창립 축하금을 전달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자녀에게 축하카드와 축하금을, 어버이날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매출액의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마시는대장 내시경 세정제 피코솔루션액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