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 아로골드D 시리즈의 누적 판매 50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로골드D 시리즈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햇살 비타민 음료’라는 콘셉트로 2016년 출시한 드링크 브랜드로, 지난해에는 마그네슘을 함유한 아로골드Mg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아로골드D플러스의 경우 1일 충분섭취량(10㎍, 400IU)의 1.5배에 해당하는 비타민D를 비롯해 비타민C 500mg 등이 함유돼 있다. 해당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일동제약의 음료 브랜드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인 ‘일동드링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일동드링크 SNS계정을 팔로우한 후, 지인을 태그하여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회사 측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음료 품목 마케팅 담당자인 고명훈 CM(Category Manager)은 “아로골드의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지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의 대세 배우 김향기를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멀츠 코리아는 자사 제품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50U를온라인 채널에서도 시판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5일 병의원 대상 의료 전문 쇼핑몰 미소몰닷컴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채널 판매 확대해 병의원대상 제품 구매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시판을 계기로 ‘제오민’ 50U는 전국 병의원 어디서나시기,횟수,단위에 제한없이 구매할 수 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제오민의 이번 온라인 시판은 의료진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 편의성과 효율성까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채널 다각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이번에 미소몰닷컴에서 판매되는 제오민 50U은 안면부 주름개선 시술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량 단위로, 제품 정량 시술의 편의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용량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이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혈우병 환자를 응원하는 ‘4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혈우병은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가진 아동을 통해 발견돼 ‘크리스마스 병’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4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한달 동안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혈우병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할 때마다 혈우병을 상징하는 레드트리 화분이 쌓이고, 이렇게 모인 화분은 본사 로비에 트리 형태로 설치된다. 식물에 꾸준히 물을 주듯이 꾸준한 예방요법 치료로 혈우병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레드트리 속 응원메시지들은 추후 혈우병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4월 17일은 세계혈우연맹이 혈우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혈우인의 날’이다. 피가 멎지 않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 혈우병은 유전적 변이로 응고인자가 부족해져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약 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난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출혈로 인해 관절변이, 지체장애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
국내 바이오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18일 중남미 헬스케어회사 Eurociencia社와 5백만불 이상 규모의 골이식재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고타에서 진행된 공식 행사에는 Eurociencia社 Dr. Pedro 지사장과 시지바이오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양사의 관계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골이식재 공급계약 뿐만 아니라, 시지바이오의 의료기기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을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고, 판매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네수엘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Eurociencia社 는 콜롬비아를 비롯한 중남미 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메디컬 헬스케어 회사이며, 치료재료 및 병원의료장비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Eurociencia社 지난 50년동안 다국적 기업들과의 공급계약을 진행하여, 남미지역 시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 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인들과의 강한 협업으로 현지 환자들과 의료산업에 좋은 제품 공급과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중남미의 골이식재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시지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항암제를 중심으로카카오톡을 통해 의료진에게 의약학적 정보를 제공하던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가 신장 면역 사업부 브랜드까지 확대된다. ㈜한국로슈 (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18일부터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에 만성 신질환 빈혈 치료제 미쎄라 (성분명: 메톡시폴리에칠렌글리콜-에포에틴베타)와 장기 이식 면역 억제제 셀셉트 (성분명: 미코페놀레이트 모페틸)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준 종합병원 및 개인 의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도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 카카오톡을 통해 시간 혹은 장소의 제약 없이 의약학적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한국로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기존처럼 ▲ 제품 설명서 ▲ 보험 가이드라인 ▲ 문의사항 접수 외에도 미쎄라 및 셀셉트 두 브랜드에 특화된 ▲ 심포지엄 영상 ▲ 질환∙제품 관련 비디오 클립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추후 환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 3D 인체 모형 ▲ 환자 교육 위한 시청각 자료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 진료 실현을 돕고자 한다. 한국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종합소화제 ‘베아제’가 출시 33주년을 기념해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위에서 한 번, 장에서 또 한 번, 2단계 빠르고 강력한 베아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과식 및 육류 위주 식사 등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화제의 본질인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자인 이영태 명창이 판소리와 줄타기를 선보이며, ‘위에서 소화하제~ 장에서 소화하제~ 이중으로 강력하게’라는 재미있는 판소리 가사를 통해 베아제 특유의 2단계 소화작용을 경쾌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베아제는 1987년 출시된 대웅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장에서만 작용하던 기존 알약 소화제와 달리, 대웅제약이 최초 개발한 다층혼합형정제를 통해 위와 장에서 2번 작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04년 이후 1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국내 임상을 통해 입증된 베아제의 효능 및 효과를 더욱 정확히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광고 캠페인에 발 맞춰 지난 1월 기존 직거래 품목이던 닥터베아제의 유통망을
영유아 및 소아에서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수두의 확산세가 빨라짐에 따라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행사가 열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수두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두를 예방하는 백신 접종을 권고하기 위한 행사에선 아이와 엄마 모델이 대형 백신 주사기와 방패로 수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내에선 현재 생후 12~15개월 유아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수두백신은 단 1종에 불과했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가 9월 자체 개발 수두백신인 ‘스카이바리셀라’를 선보이며 접종 선택권을 넓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수두 환자는 지난해 9만 6,000명을 돌파하며 2015년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하는 곡선을 그렸다. 특히 올해는 1월부터 수두 환자가 급증하며 2월 초 환자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SK케미칼이 치매치료제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SK케미칼(사장 전광현)은 한국얀센(사장 제니 정)과 치매치료제 ‘레미닐’(성분명:갈란타민)에 대한 ‘국내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레미닐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판매를, 한국얀센은 생산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 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한 레미닐은 알쯔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치매 증상의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캡슐 형태의 치매치료제로 뇌 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hEI,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다. 레미닐은 아세틸콜린 분해 만을 억제하는 경쟁 제품들과 달리, 대뇌의 니코틴수용체에도 작용해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또한 치매치료제의 주요 부작용으로 언급되는 수면장애 유발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SK케미칼은 자사의 치매치료제 원드론패치와 엘다임오디정에 이어, 이번 레미닐 판매협약을 통해 ‘3종의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를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시장은 지난 해 약 2,00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CJ헬스케어와 손잡고 숙취해소음료 약국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신신제약은 CJ헬스케어와 숙취해소음료인 ‘헛개 컨디션’의 약국유통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유통 및 판매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헛개 컨디션’과 ‘컨디션 환EX’ 로, 신신제약은 직거래 약국 유통망을 활용해 약국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 등 기존 컨디션 성분에 진피, 창출, 생강, 감초 등 한의학에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들을 추가하며, 2018년에는 6번째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 규모는 2015년 1,353억원에서 2016년 1,557억원, 2017년 1,748억원으로 최근 3년간 매년 약 15%씩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시장은 2,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동아ST(대표 엄대식)가 블록버스터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마케팅에 힘을 모은다. 일동제약은 30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ST 측과 ‘모티리톤 코프로모션 협약 조인식’을 갖고 내달부터 해당 품목을 공동 판촉하기로 합의했다. 프로모션 형태는 동일 품목에 대하여 계약 당사자인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ㆍ마케팅을 펼치는 이른바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double hit co-promotion)’이다. 더블 히트 코프로모션의 경우 공동의 목표와 책임 하에 제반 활동이 이뤄지므로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과 극대화, 시너지 창출 등에 유리하다는 게 일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저력 있는 회사와 우수한 품목을 매개로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큐란, 라비에트 등의 소화기계 품목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동아ST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력을 갖춘 일동제약과 모티리톤의 국내 영업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고, 스티렌, 모티리톤, 가스터 등을 통해 쌓아온 소화기 분야 명가로서의 자존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감기 예방 캠페인 ‘박보영의 허그랜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보영의 허그랜드는 12월 14일 허그데이를 맞아 연인과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판피린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14일(금) 14시~21시, 15일(토) 13시~20시 양일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허그랜드에 대한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허그랜드 출입국 사무소’, 판피린 베어와 허그하며 사진 찍을 수 있는 ‘오! 나의 판피린 베어’, 연인 간의 허그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하는 ‘콩닥콩닥 허그존’, 감기 예방 정보 및 감기에 좋은 차를 제공하는 ‘감기 예방이 보영 Café’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을 반길 계획이다. 14일 19시에는 판피린의 광고 모델 박보영이 행사장에 방문해 사전 이벤트 당첨자 35명과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70명에게도 팬 사인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포옹은 친밀감과 유대감 상승뿐만 아니라 포옹을 자주 주고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30일 부 뚜언 끄엉(Vu Tuan Cuong) 베트남 식약청장 및 정책실무자 등이 향남공장에 방문, 선진 제약 설비와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베트남 식약청장과 정부관계자, FLC Vietnam 소속 임원 등이 함께 한 이번 방문이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입찰등급에서 한국의 2등급 지속유지 확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양국의 교류협력 사업이 증진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동구바이오제약 공장에서는 FLC Vietnam의 Dang Tat Thang 대표와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가 참석해 베트남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및 제약단지 설립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했다. FLC Vietnam은 베트남 식약청이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제약공단의 조성을 맡고 있는 공식 지정 건설업체이다. 양사는 한국제약단지 모델을 바탕으로 베트남 제약공단 설립을 위한 설비, 기술, 정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베트남 제약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상호 투자 및 관계 증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서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