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붙이는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케펜텍'의광고모델로 명품배우 지진희 배우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통증엔 텍(Tech)하세요’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워 ‘케펜텍’의기술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지진희 배우는 “파스의 차이는 곧 ‘Tech(기술)’의 차이”임을 강조하고 ‘통증완화Tech, 염증케어Tech, 통기성Tech’등 세가지 기술을 ‘케펜텍’에 모두 담았다는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통기성Tech’은 국내 최초로 ‘케펜텍’에 적용된 에어플로우(Air-flow)공법을표현한 것으로,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구현한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공기 순환을 도와 땀이나 수분 배출을 원활하게 해 피부가 연약하거나 예민한 경우 짓무름 발생 등피부 불편감을 최소화한다. 한편 ‘케펜텍’은 이번 TV 광고캠페인 외에도 무표정 셀카를 즐겨 찍는 지진희 배우의 SNS컨셉을소재로 한 유튜브 광고편을 TV광고와 연계하여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홍철환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장은 "케펜텍의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50~60대 고객층은 물론, 무리한 운동과 업무 등으로 관절과
W중외제약 원료로 만든 카바페넴계 항생제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로 제조한 항생제 원료 어타페넴(Ertapenem)의 완제품이 미국에 출시됐다고 9일 밝혔다. 국산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로 생산된 완제품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은 지주회사 JW홀딩스가 2017년 인도 그랜드 파마(Gland Pharma)와 어타페넴 원료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화공장 페넴계 항생제 전용동에 대한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과 어타페넴 원료의 DMF(Drug Master File. 원료의약품등록제도) 승인을 받았다. 그랜드 파마는 JW중외제약 시화공장에서 제조된 어타페넴 원료를 활용해 완제품을 생산하고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판매는 닥터레디스(Dr. Reddy’s Laboratories Ltd.)가 담당한다. 페니실린, 세파계에 이은 카바페넴계의 차세대 항생제로 주목받고 있는 어타페넴은 광범위한 항균력과 내성균에 대한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피부조직 감염, 폐렴, 요로감염, 급성골반감염 등 난치성 감염에 쓰인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 심혈관대사사업부가 국내 당뇨병 진료지침 개정에 따라 달라진 당뇨병 치료 및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의 임상적 이점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2021당뇨병 진료지침(제7판)은 2년만에 개정돼 지난 5월 7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 개정된 진료지침에서는 2형 당뇨병 치료에서 병용요법 관련 항목이 늘어나고, 초기부터 병용요법의 적극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추가되는 등 조기 병용 치료 중요성이 강조됐다. 더불어 동반 질환이나 심혈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부터 예방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에 맞춰 기획된 인포그래픽은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이 국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뇨병 진료지침 주요 개정사항 ▲가브스 조기 병용 치료 전략의 임상적 혜택 ▲당뇨병 치료에서의 초기 혈당 관리 중요성 등을 담았다. 가브스는 이번 개정안에서 추가된 조기 병용요법에 적합한 치료제로 꼽힌다. 가브스는 2형 당뇨병 치료에서 조기 병용요법의 장기 치료 혜택을 확인한 유일한DPP-4 억제제로, VERIFY연구 및 다양한 후속 분석 결과를 통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오는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전국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포지엄 ‘Korea Disease Week(KDW) 2021’을 개최한다고 8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제를 제품 중심의 강의 대신 질환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DW 2021는 5일간매일 19시부터 진행되며, 강의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질환 별로 최신 지견을 포함하는 총 20개의 강의가 준비됐으며,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관심분야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2채널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주제 별 강연자들에게 사전에 질문을 등록할 수 있어, 강의자와 시청자간 충실한 질의응답을주고받을 수 있다. 행사의 상세 내용 확인과 사전 참가신청은 KDW 2021 온라인 홈페이지 http://kdw.live에서 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을 진행한 의료진에게는 이메일과 문자로 접속 가능한 행사 홈페이지 URL이통보될 예정이며, 강의는 행사 기간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상단의 강의페이지에서 시청하면 된다. 동아에스티 관계
제일약품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가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대표 김정훈)는췌장암 신약후보물질 'JPI-547'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BRCA변이 또는 HRD 양성인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에 대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JPI-547'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치료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이후 두번째다. 'JPI-547'은 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 와 Tankyrase를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다. PARP는 세포의 DNA 손상을복구하는 효소로, 암세포 DNA까지 복구하기 때문에 PARP를 억제해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 Tankyrase는암세포 생성에 필수적인 효소다. 'JPI-547'은 이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이중저해 작용기전이 특징이다. 'JPI-547'의 임상1상 결과는오는 4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공개된다. 'JPI-54
에스티팜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LNP 방식을 적용한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에 성공한 모더나, 화이자 등이 사용하고 있는 제네반트의 LNP 기술과 특허 출원한 5’-capping(5프라임-캡핑) mRNA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이 가능한 자체 코로나 mR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자체 개발 백신은 숙주 세포와 결합하는 바이러스 돌기인 스파이크(Spike) 단백질 항원 외에도 제2 항원을 보강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펩타이드 조각인 T세포 에피토프(Epitope)를 추가했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단독 항원으로 개발된 기존 mRNA백신 보다 효능이 탁월하고,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있어서도 높은 효능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스티팜은 발굴된 총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선정하였으며, 최종 후보물질이 결정되면 올해 안에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mRNA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국제약품(주)(대표이사남태훈, 안재만)은 혈관손상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인‘레티움정500mg’을 출시했다. ‘레티움정500mg’은 도베실산칼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제품이다. 혈관 보호 및 투과성 조절과 혈액과 림프기능 정상화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모세혈관장애의 안과질환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 장애를 수반하는 혈관손상, 혈전 후 증후군, 말초울혈성부종, 맥기능 부전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250mg에 이은고함량 제품으로 용량 선택 폭을 넓혀 주었고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보험 약가를 인하하여 270원/정 시판하고 있다. 안과영역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하는 국제약품(주)은 기존 안과 치료제 영역을 계속 적으로 탄탄히 유지하고, 국내 판매 1위 매출(유비스트t 2020 데이터기준)의 도베실산칼슘수화물 성분 시장에서 레티움정을 2개함량으로 확대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자이라베브(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 자이라베브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바스틴과 동일하게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 7개의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자이라베브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표적으로 하는 인간화 IgG1 단클론항체로, VEGF와 결합하여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기전의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현재까지 국내 허가를 받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중 미국과 유럽연합 모두에서 허가받은 제품은 자이라베브가 유일하며,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는 지난 2019년 2월, 미국 FDA로부터는 같은 해 6월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국내 허가는 자이라베브의 약물동태학,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을 통해 대조약인 아바스틴과의 동등성을 입증해 이루어졌다. 자이라베브와 대조약의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남성과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8일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을 기념하여 혈액암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개최했다. ‘세계 혈액암의 날’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DKMS가 2014년 제정했다. 혈액암은 혈액 생성 과정에 발생한 결함으로 혈류에 증식한 암세포가 산소 공급 등 혈액의 중요한 기능을 저해하는 질환으로 혈액암은 백혈병, 다발골수종, 림프종 등으로 구분되며, 2020년 기준 국내 혈액암 환자 수는 약3만 4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애브비 항암제 사업부는 세계 혈액암의 날을 기념해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뜻의 사자성어 ‘적재적소(適材適所)’에 착안하여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적(赤)제적소’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더불어 애브비가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겠다는 의지와 실제 진료 환경에서 애브비의 혈액암 치료제가 적재적소에 쓰이는 약제가 되길 바라는 기대를 담았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졸겐스마(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28일 ,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졸겐스마는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척수성 근위축증(이하 SMA, Spinal Muscular Atrophy)환자 중 ▲제1형의 임상적 진단이 있는 경우 또는 ▲ SMN2 유전자의 복제수가 3개 이하인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 졸겐스마는 평생 1회 정맥 투여로 SMA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는 국내에서 허가된 최초이자 유일한 유전자 대체 치료제로 결핍되거나 결함이 있는 SMN1 유전자의 기능성 대체본을 제공해 질환의 근본원인을 해결하여 SMA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SMA는 정상적인 SMN1 유전자의 결핍 혹은 돌연변이로 인해 근육이 점차적으로 위축되는 치명적인 희귀 유전 질환으로 영아 사망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모든 근육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식사와 움직임뿐만 아니라 자가 호흡도 어려워지면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SMA는 전세계적으로 신생아 약 1만명당 1명 꼴로 발생하는데 이중 SMA 환자의 약 60%를 차지하는 제1형은 가장 심각한 유형으로, 치료받지 않으
한국먼디파마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 을 맞아 내 아이를 위한 ‘지노베타케어® 이연 에디션’에서 나를 위한 ‘지노베타케어® pH 키트’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지노베타케어®는 올해부터 ‘My water, My Y-zone’ 캠페인을 진행하며 알칼리성, 약산성, 중성 성분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 확산함으로써 비누, 바디워시뿐 아니라 수돗물까지도 올바른 여성 위생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 월경의 날은 2014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됐으나, 국내에서도 제정 취지에 공감해 이 날을 기념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월경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전보다 자연스러워졌다. 또한 우리나라 여성들의 초경 연령이 계속 어려지고 있는 가운데, 초경을 앞둔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방법이나 올바른 성교육이 빠르게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여학생 35만1006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 1988년 출생아의 초경 연령은 13.0세에서 2003년 출생아는 12.6세로 15년간 약 5개월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이는이전 연구들에서 1980년대 초 출생아 기준 13.1~13.8세로 보고됐던 초경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핵심 기술 ‘3D 프린팅’을 융합한 환자 맞춤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3D 프린팅 기술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3D 프린팅기술기반 맞춤형 의약품 개발’ 과제는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 중인 3D 프린팅 기술을 경구용 의약품 제조에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다. 특히, 이번 과제는 전통적인 제약산업 생산 기술의 한계를 뛰어 넘고자 ‘챌린지트랙’ 과제로 선정됐다. 챌린지 트랙은 업종별 기존 R&D 사업에서 추진되는 산업적 파급력이 높으면서도 도전성이 높은 R&D과제다. 또한, 연구기관의 연구 자율성과 책임성강화를 위해 우수 기업 등에게 R&D 규제를 일괄 면제하는 ‘R&D샌드박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차세대 연구 플랫폼 기술 중 하나로 3D 프린팅 기술을통한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제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은헬스케어 분야의 3D 프린터 제조 기술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