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를 가동키로 했다. 국내 생산 의약품의 품질 관리와 양질의 의약품 제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TF는 산업계의 대표적 품질관리 전문가인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을 비롯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품질관리혁신TF는 제기되고 있는 제반 문제점들의 현상과 원인들을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과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 등 종합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는 Data Integrity 교육과정을 신설, 4월 22일부터 2일간 160여명이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6월부터는 국내 제약사의 품질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 운영은 20일 개최된 이사장단 변화·혁신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의에 따른 것이다. 이사장단은 이관순 이사장 주재로 3시간여의 논의를 통해 ‘직접 만들지 않고, 직접 품질관리를 하지않아도 되는’ 현행 제네릭의약품 등의 허가·제조 환경이 품질관리 부실과 시장 난맥상의 요인이 되고있다는
제약바이오업계의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입 기업이 미도입 기업에 비해 청렴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SO 37001은 반부패 관리를 위해 국제표준화 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규격의 표준 가이드라인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투명성기구(대표 이상학)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 ‘제약바이오산업 ISO 37001 인증사업 도입 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연구를 진행한 한국투명성기구는 국제적·국가적 부패의 극복을 목표로 1993년에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다. 이번 연구에서 ▲반부패 윤리문화(업무의 투명한 처리, 청탁 등) ▲부패방지 제도(부패 행위 신고제도 등) ▲내·외부 업무 청렴(인사, 금품수수 등) ▲윤리경영 리더십(최고경영자의 노력 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종합해 집계한 회사의 청렴 수준은 ISO 37001을 도입한 기업들이 5점 만점에 4.34점으로, 도입중인 기업들(4.29점)이나 도입하지 않은 기업(3.89)에 비해 높았다. 또 최근 1~2년 사이 청렴과 윤리적 행동에 대한 생각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 이유를 묻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7일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만 51세)를 제 14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신임 오동욱 회장은 2016년 1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되어 2018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 일원으로써 국내외 보건의료 제도·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합적인 통찰력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오동욱 회장은 “글로벌 제약산업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여 환자들이 신속하고 폭넓게 혁신 신약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혁신성장 경제를 제약·바이오산업이 선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및 국내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동욱 회장은 “글로벌 제약산업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여 환자들이 신속하고 폭넓게 혁신 신약의 혜택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특히, 포스트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정도경영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등 각 사업별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인사를 2월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각 사업별 전문성과 실행력에 강점을 지닌 임원을 전면 배치했다고 동아쏘시오그룹은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부사장 정재훈◇동아ST-사장 한종현(해외사업부/의료기기진단사업부 담당 겸 참메드 사장)-사장 김민영◇동아오츠카-사장 조익성◇수석-사장 박성근◇DMBio-부사장 최경은
일동제약그룹의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주관하는 ‘2021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강소기업 중 △임금 △고용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등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중소기업을 가리킨다.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없으며 임금 체불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임금 △고용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올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일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지정된 업체는 정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대를 비롯해 재정 지원 및 금융 혜택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일동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6 회 연속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6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소비자중심경영 체계화, 소비자 접점 서비스 강화를 CCM 3대 전략으로 세우고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동아제약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앞서 준법경영 강화와 윤리경영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헬스케어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말라리아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피라맥스’를 인도적 차원으로 공급했다. KOTRA 글로벌 CSR사업과 함께 지원하는 신풍제약은 지난 11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를 통해 피라맥스 정제 약 1,000팩, 과립 약 1,500팩을 기부했다. 피라맥스는 콩고지역의 컨샤사, 마타디, 루붐바시 등 3개 도시 성인․소아 등 35,000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현지, NMCP(National Malaria Control Program) Dr. Eric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1차 치료제들 중 하나로 피라맥스를 도입하였고 향후 글로벌(The Global Fund) 및 미국국제개발협력처(USAID) 구호자금을 통해서 도입예정이다”고 말했다. 피라맥스정, 과립은 세계보건기구(WHO)필수의약품 목록 등재와 미국 FDA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지난해 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협력처(USAID), UN산하기관인 UNICEF(유엔아동기금)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현재,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나이지리아, 기니, 콩고민주공화국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에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창업 이래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경영이념으로 국민건강 및 세계 인류 건강복지를 위해 우수의약품을 생산해 온 신풍제약은 원료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의약품국산화에 주력하며 수출의 확대 및 해외시장개척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미 80년대 아프리카 수단의 GMC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 중국천진신풍제약, 베트남신풍제약을 설립하여 현지 GMP시설의 공장을 완공하고 활발한 마케팅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50여 개국에 신풍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의약품 개발과 더불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서 수출 1억불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한국 제약업계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것이 신풍제약의 포부다. 이 날 개인포상으로 유제만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임종석 이사가 산업포장 포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1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 88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대표이사와 장기 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8명만 참석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환경 위기와 경제 난국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는 변화의 속도를 앞당겼고, 우리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를 주도해야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올해는 각 사의 대표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신설해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변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창립 88주년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Healthcare사업부 도매부 최성락 부장 외 20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 26일 안산공장에서 1회용 점안제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안과 제품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제약품은 이번 전용 생산라인 준공으로 1회용 점안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약 110억을 투자해 1,317㎡면적에 약 1년 8개월의 기간을 거쳐 준공된 생산라인은 올해 말까지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을 하게 된다. 1회용 점안제 생산 설비 중 가장 중심이 되는 BFS(Blow Fill Seal)를 독일 롬멜락(Rommelag)사로부터 도입해 연간 최대 약 7천~1억 관 이상의 1회용 점안제 생산 능력을 갖추어 ‘큐알론’ 점안액 등 1회용 점안제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국제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1회용 점안제는 ‘레스타포린점안액’, ‘후메토론점안액’, ‘레보카신점안액’ 등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약품은 안과에 강한 회사이면서도 자체적인 일회용 점안제 설비를 보유하지 못해 수급의 불안정, 신제품 출시지연, 점안제 신약개발 등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자체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안과영역에서의 시장 확대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 붙이는 퇴행성 관절염치료제 ‘케펜텍플라스타’와 진통소염제 ‘펭귄파스-제일파프’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쎈트힐 갸르시니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쎈트힐 갸르시니아의 주성분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탄수화물 섭취 시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식욕을 제어하는데 효과를 보이는 식약처 인증 기능성 성분(HCA;hydroxycitric acid)이다. ‘쎈트힐 갸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 2,800mg과 일일 섭취 권장량 100%수준인 ‘비타민D 400IU’를 함께 함유하고 있음으로 ‘뼈 건강’까지 케어 가능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최용석 차장은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들은식이조절이 힘든 경우가 많다. ‘쎈트힐 갸르시니아’는 굶지않고 다이어트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쎈트힐 갸르시니아’는 1 BOX당 180정이들어있으며, 1개의 PTP당 6정으로 포장되어 휴대가 간편하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호이스타정(주성분: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임상 2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 19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웅제약은 국내 승인된 9건의 임상 2상 시험 중 가장 빠르게 시험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 호이스타정 임상 2상 연구 총 책임자인 오명돈서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시작된시점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 등록에 협조해 준 연구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호이스타정의 임상을 빠르게 진행해 세계 최초로 환자들에게 경구용 코로나19항바이러스제를투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식약처의 합리적인규제 개선과 심사기간 단축으로 코로나 임상 진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내에 임상 결과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1월 긴급사용 승인을 목표로 정부 당국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 몸에 침투한 후, 사람 몸 안에서 증식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사람 세포에 부착되는 과정이 필요하며,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이 부착과정을 방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