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사망률 평가결과 암 상병별로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위암 93개, 대장암 122개, 간암 56개였다. 위암․대장암․간암 중 3개 암 모두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51개였고, 2개 암이 1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은 38개였다.암 수술 환자가 수술 후 입원 중 또는 30일내 사망한 사망률(실제사망률)은 위암의 경우 0.92%, 대장암 1.63%, 간암 1.88%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 대장암, 간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사망률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초로 공개하였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별 사망률 평가등급을 2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하였다. ‘실제사망률’이 ‘예측사망률’ 구간의 상한치보다 낮은 경우에는 ‘1등급’으로, ‘실제사망률’이 ‘예측사망률’ 구간의 상한치보다 높은 경�
희귀의약품 안정적 공급기반 조성된다- 식약청, 희귀의약품 개발·공급 지원방안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희귀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조성하고 안전적 사용을 위해 ‘희귀의약품 개발․공급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식약청은 희귀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희귀의약품의 개발초기부터 시판까지 총체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희귀의약품 안전사용 및 안정적 공급기반 조성이 가능하도록 이같은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희귀의약품은 적용대상이 드물고, 적절한 치료방법이나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에 사용하거나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을 의미한다.식약청에따르면 현재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144개 성분, 259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다. 이들 259개 품목 중 수입이 239개 품목으로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최초로 수막구균성 수막염 백신 ‘멘비오(노바티스)’를 다음주 초 수입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여러 종의 수막구균 중 병원성이 높은 4개종에 예방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2010년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되어 사용 중이다.식약청에따르면 국내 허가를 위해 우리나라 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국내 임상시험을 거쳤으며 허가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 자료 등이 검토되었다.수막구균 (Neisseria meningitidis)은 세균성 수막염을 일으키거나 혈액내로 침투하여 혈액내 염증인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군인 1명이 사망하는 등 2001년부터 현재까지 129명이 발생하여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WHO에 따르면 수막구균에 걸릴 경우, 10명 중 1명이 사망하고 생존하�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일부개정안 입법예고 - 앞으로 미달된 정원 내에서 실시되는 후반기 전공의 임용시험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 없이 수련병원에서 자율로 실시하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미달된 정원 내에서 실시되는 후반기 전공의 임용시험을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 없이 수련병원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후반기 전공의 임용시험을 8월에 실시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 없이 수련병원의 자율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수련병원이 전반기 모집 후 미달된 정원 내에서 후반기 임용시험을 실시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
정부는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 공조를 강화하여 적발‧제재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제공자‧수수자에 대한 제재 수준을 높이는 등 관련 제도를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리베이트 수수자(의사‧약사) 행정처분기준을 수수액과 연동하여 처분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적발횟수에 따른 가중처분을 도입한다는방침이다.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으로 수수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도입되고 처분기준이 강화되었으나 행정처분 기준이 사법처리 결과(벌금형 금액)에 연동되어 확정판결시까지 장기간 소요되고, 재위반시에도 가중처분 규정 부재로 동일 처분이 부과되는 등의 한계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의약품‧의료기기 유통관련자 누구든지 리베이트를 제공할 수 없도록 리베이트 금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마케팅회�
경남제약 '레모나디액'이 제조자 등 허가사항을 잘못 표기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2일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의 행정 처분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식약청에따르면 경남제약은 주성분 칭량을 제외한 모든 공정을 '일양약품'에 위탁제조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를 허가받은 사항과 달리 “제조원: 경남제약주식회사”, “판매원: 일양약품으로 기재했다.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위탁자는 '제조의뢰자', 수탁자는 '제조자'로 기재해야 한다.경남제약은 오는 16일부터 3개월 간 판매 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식약청은 노바티스(주)의 의약품 수입품목인 ‘씨뮬렉트주사(바실락시맙, 유전자재조합)’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을 변경 지시했음을 밝혔다.기존 허가사항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추가된 내용으로 국내에서 신장이식 환자 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사용성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해사례 발현율은 43.34%이었고,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약물 유해사례 발현율은 3.51%이며, 당뇨병1.02%이 있으며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 고혈당증, 복통,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상승, 혈중 크레아티닌 상승, 아스파라진산아미노전이효소 상승, 간기능 검사 비정상,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요로감염, 파르보바이러스 감염, 이식거부, 다양한 약물의 독성, 백혈구감소증, 대상성 포진, 피하기종, 한랭
앞으로 사회서비스업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이 확대되고,신약 개발 투자에 대한 세금 감면 확대, 의료기기 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재정·제도적 지원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는 5월1일 개최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일자리 창출 과제” 및 “기업투자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고 밝혔다.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국민의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고용 없는 성장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사회서비스 공급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최근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상담․재활․사회참여 등 정부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제도가 도입되면서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규모가 증가하고, 산업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반면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사회서비스 관련 업종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세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황열 발생지역인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 여행하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황열 예방접종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병원을 2012. 5. 2.부터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하고 황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은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충남대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 분당서울대병원을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함으로써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들이 국립검역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2012년 6월부터 대한항공에서 인천공항과 아프리카 케냐와 직항로 개설로 아프리카지역 여행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국공립병원을 국제공
항암제제형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변화 추세 국내 개발 항암제들이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제형이 바뀌고, 원료도 합성원료에서 바이오나 생약제제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개발 항암제 허가 및 임상시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허가된 국내 제약사 개발 항암제는 신약 4품목을 포함한 총 364품목으로 전체 허가 항암제 638품목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국내 제약사 임상시험 승인 수는 49건이다. 식약청에따르면 국내 항암제의 허가는 2000년 이후 허가가 집중 되었으며, 암진단 기술 발달, 조기 건강검진 등으로 2009년의 암발생율은 1999년 대비 2배나 증가하였다. 총 4품목이 허가된 국내 개발 항암제 신약의 경우도 1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2000년 이후다. 제네릭의약품도 총 307 폼목 허가되었
제형은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변화 추세 국내 개발 항암제들이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제형이 바뀌고, 원료도 합성원료에서 바이오나 생약제제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개발 항암제 허가 및 임상시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허가된 국내 제약사 개발 항암제는 신약 4품목을 포함한 총 364품목으로 전체 허가 항암제 638품목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국내 제약사 임상시험 승인 수는 49건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 항암제의 허가는 2000년 이후 허가가 집중 되었으며, 암진단 기술 발달, 조기 건강검진 등으로 2009년의 암발생율은 1999년 대비 2배나 증가하였다. 총 4품목이 허가된 국내 개발 항암제 신약의 경우도 1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2000년 이후다. 제네릭 의약품도 총 307 폼목 허가되었�
식약청은 SK케미칼의 엠비엑스구강붕해필름50밀리그람에대해 3개월 판매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행정처분일은 4월24일이고 처분기간은 5월4일부터 8월3일까지이다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신문인터넷등을 이용하여 광고를 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인 엠비엑스구강붕해필름50밀리그람이 신문인터넷등을 이용하여 광고를 한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