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본부장 유재선 ▲ 경영정책팀장 신학도 ▲ 정보보호팀장 권오관 ▲ 노사협력팀장 박병복 ▲ 직업환경의학과 업무지원팀장 조병호 ▲ 병동간호1팀장 허정자 ▲ 병동간호2팀장 서현기 이상 7명 (3.1일부)
연세의료원이 2017년 3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실시했다. ◆보건대학원 △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배상욱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성필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과장 전우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백순명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부원장 정석훈 △연세의생명연구
최근 녹는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관상동맥중재술은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에게 흔히 이뤄지는 시술 중 하나다. 심근경색과 협심증 환자에게 많이 시술하는 데 풍선과 스텐트를 이용해 막힌 관상동맥을 뚫거나 확장하는 시술이다. 팔이나 다리의 작은 혈관 속으로 풍선이 달린 도관(카테터)를 넣은 뒤 막힌 부분에서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뚫어준다.이후 특수 금속으로 이뤄진 격자 모양의 작은 튜브(스텐트)를 넣어 재협착을 막는다. 녹는 스텐트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 째는 혈관 자체 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는 ”혈관은 스스로 수축과 이완을 통해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며 ”또 혈관 유지를 위한 호르몬 분비도 왕성한데 혈관에 스텐트가 있으면 아무래도 혈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이물질인 스텐트가 있으면 혈관 본연의 기능을 다 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 하지만 녹는 스텐트는 생체흡수용으로 삽입한지 2~3년이 지나면 스스로 녹는다. 따라서 이후에는 혈관이 스스로 본연의 기능을 찾아 기능할 수 있다는 게 김현중 교수의 설명이다. 두 번째는 평생 약을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월 23일(목) 정오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제1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회계연도 변경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을 기획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통과된 정관개정안에는 ▲회계연도 변경 ▲회장임기 기준일 규정화 ▲수련환경평가본부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대학병원 등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2월말 회계로 운영됨에 따라 협회의 회계연도를 변경하기로 한 것. 개정안에는 병협의 회계연도를 3월1일부터 다음연도 2월 말일까지로 규정했다. 개정안에는 회장임기 기준일을 5월 1일로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회장 선출에 따른 원활한 회무 인수인계를 위해 임기 기준일을 규정화하고, 이와 함께 신임 집행부 구성 등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회 개최일을 4월 둘째 주 금요일로 규정했다. 병원신임평가센터가 전공의 수련 관련 법령(전공의특별법) 제·개정으로 독립기구로 분리됨에 따라 병원신임위원회 등 기존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수련환경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수련환경평가본부 신설 등의 규정을 추가했다 .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개정(안)은 오는 4월로 예정된
희귀난치성 신경근육병으로 인해 숨쉬기도 어려운 중증 장애를 겪고 있지만 불굴의 의지로 대학 입학과 졸업을 맞은‘한국의 호킹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소장 강성웅)는 22일 병원 3층 중강당에서 사지마비뿐만 아니라 호흡장애를 겪으면서도 학업에 정진해 대학 입학 및 졸업을 맞은 신경근육병 환자들을 축하하기 위한「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근육병, 루게릭병, 척수근위축증 등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으면서도 학업에 정진해 대학교 입학과 졸업을 맞이한 입학생 4명, 졸업생 2명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신경근육계 희귀난치성질환은 서서히 근육이 퇴화돼 사지근력이 약화된다. 때문에 평생 휠체어나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뿐 아니라 호흡근육이 약해짐으로써 결국은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학업을 지속하기는 물론 일상생활조차도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는 호흡근육 약화로 하루 종일 인공호흡기를 달고 살아야 하는 환자들이 호흡재활치료를 통해 인공호흡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월 23일(목)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7학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569명, 고등학생 660명, MIU(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 자녀 230명, 대학원 17명 등 총 1,476명에게 장학금 50억 원을 전달한다.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대학생 569명 가운데에는 ‘성적우수장학생’ 211명을 비롯해 올바른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재능나눔장학생’ 154명, 육체적인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장학생’ 30명,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장하거나 갑작스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나래장학생’ 124명 등이 포함되었다. 아산재단은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하는 ‘e-learning 장학생’을 500명 선발하여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아시아, 중남미 등 저개발국에서 자비로 국내 대학원 과정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10명에게도 등록금 전
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과 사단법인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는 오는 3월 9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폐암 공개 건강강좌 「폐암 그리고 치유의 ‘숨’」을 진행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세암병원 교수진이 연단에 서 각종 폐암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폐암 환자 식단에 대한 강좌와 환우들이 폐암 치료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개그우먼 이성미와 함께하는 힐링 CCM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가수 션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폐암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이진구 교수) ▲폐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조재호 교수) ▲폐암환자의 영양과 식사(영양팀 송승은 영양사) ▲폐암의 최신 치료 A-Z(종양내과 조병철 교수) 무료 강좌이며 폐암 치료와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처 : 연세암병원 02-2228-8170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재충전식 뇌심부자극술’을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뇌심부자극술은 뇌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줘 비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뇌신경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수술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0일 파킨슨병으로 보행 장애를 겪던 러시아 환자 ‘마카노브 유리(남, 만 69세)’에게 국내 최초로 ‘재충전식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해 성공했다. 환자는 수술 뒤 일주일 만에 뛰어다닐 정도로 놀라운 호전 상태를 보여 18일 퇴원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시행됐던 뇌심부자극술은 재충전이 불가능한 형태의 기기를 이용했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로 인해 3~5년 마다 반복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사용한 재충전식 뇌심부자극기는 배터리 수명이 10년 이상 지속되어 배터리 교체로 인한 잦은 수술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수술 성공은 학술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보행 장애가 주된 증상인 파킨슨병 환자는 일반적으로 뇌의 ‘시상하핵’에 시행하는 뇌심부자극술의 효과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정문영 교수팀은 시상하핵이 아닌 ‘담창구’에 뇌심부자극기를 삽입하는 ‘담창구자극술’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직원 사진동우회(회장 이호규)는 2월 21일(화)부터 의료원 외래 1층 로비전시실에서 대장항문외과 배옥석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사진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옥석 교수의 작품 11점을 포함하여 동산의료원 사진동우회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었다. 사진동우회 회장인 이호규 감사실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는 오랜 기간 사진동우회를 이끌어오신 배옥석 교수님께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자리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대장항문질환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을 위해 30여년 진료에 헌신해 오신 배옥석 교수님이 이번에는 사진을 통해 환우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옥석 교수는 1984년부터 계명대 의대 외과학교실에 재직하며 대장의 악성 및 양성 질환의 치료와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대장항문외과 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 의과대학생들이 건전한 국가관과 종교관을 가지도록 기독교학생동아리, 사회봉사동아리, 관현악동아리를 지도하였으며, 교직원 봉사모임인 조이플핸드 회장을 맡아 국내외 수많은 의료선교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동산의료원 사진동우회는 1992년 창단되어 현재 30여명의 교직원이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유영범, 정수민 교수가 유방암 환자의 성공적인 유방 보존술을 위해 MRI상 비종괴성 조영증강((NME, nonmass enhancement)이 나타난 경우, 광범위한 절제가 재수술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비종괴성 조영증강은 암이 덩어리진 형태가 아닌 물감이 번지거나, 뿌려놓은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말한다. 최근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유방보존술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2014년 유방암 수술 중 보존술이 차지하는 비율이 65%로 나타났다. 유방보존술은 수술 전 MRI 촬영을 통해 절제 범위를 정한다. 암을 중심으로 보통 주변 1cm를 안전 범위로 설정해 절제하는데 안전 범위는 의사에 따라 5mm 미만부터 1cm 이상까지 다양하다. 문제는 수술 후 절제면 검사에서 암이 발견된 경우, 재수술을 시행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술 중 절제면의 암세포가 보이는 경우 동결조직검사를 시행해 수술 중 추가 절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 검사 비용 문제로 수술 중 동결절편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이후 최종 조직검사 결과를 보고 재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양정현, 유영범, 정
경도 인지장애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려면 베타아밀로이드와 뇌혈관성 병변 각각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타 아밀로이드와 뇌혈관성 병변은 노년층 인지기능을 떨어트리는원인이자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김희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1년9월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경도인지장애를 진단 받은 환자 117명을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2.9세로여자가 64명으로 남자보다 조금 더 많았고, 평균 교육기간은10.2년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 117명의신경심리검사와 뇌MRI, 아밀로이드-PET 검사 등을 통해베타 아밀로이드와 뇌 혈관성 병변이 인지기능 저하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추적관찰 기간 동안 아밀로이드 축적량과 뇌혈관성 병변 양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연구 기간 중 매년 신경심리검사와 함께 뇌MRI를 촬영한 83명 중 23명(27.7%)은 병세가 악화돼 치매를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이 치매 위험인자를 반영하여 분석한 결과, 뇌
대한의사협회가 2018년도 건강보험수가 협상에 앞서 4인으로 구성된 수가협상단과 8인 자문단을 구성했다. 대한의사협회 4인 수가협상단은 김주영 부회장(전북의사회장)을 단장으로 양의강(보험이사), 신창록(보험부회장) 등이며, 8인 자문단은 조원일(부회장, 충북의사회장), 홍경표(광주시의사회장), 김주현(기획이사), 김근모(보험자문위원), 김명성(보험자문위원), 박종남(보험자문위원), 김형수(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김계현(의료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